TV 드라마

[팝업★]"'0.5초 김우빈' 인정, 7인 위주 방송 안본다"..'미스터트롯' 김경민, 유쾌 입담('정희')

입력 2020-04-09 18:24:16
    • 복사완료!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TV조선 트로트 경연 '미스터트롯'에서 활약한 김경민이 유쾌한 입담으로 매력을 뽐냈다.

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트로트 가수 김경민, 나태주, 홍잠언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김경민은 이날 건달 콘셉트로 화제를 모았던 '춘자야'를 라이브로 소화, 시작부터 뛰어난 실력을 보여줬다. 이에 대해DJ 김신영은 "'미스터트롯' 그 자체로 엄청난 사랑을 받았지만 8위를 하면서 아쉽게 최종 7인에는 들지 못했다. 경민 씨가 나이가 어리기도 한데, 솔직히 저라면 앓아 눕는다"고 함께 아쉬움을 표했다.

김경민은 "1등 차이로 결승에 못갔다. 너무 아까웠는데 생각해보니 제가 연습이 부족하지 않았나 한다"며 "지금 결승 올라가신 분들이 워낙 잘하신다. 제가 연습을 더 했더라면 괜찮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다만 최종 7인 위주의 방송을 보느냐는 질문에는 "안본다. 제가 안나오기 때문"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0.5초 김우빈'이라는 별명에 대해서도 물었다. 김신영이 이 별명을 인정하느냐고 묻자 김경민은 "0.5초 닮은 것 인정한다. 얼굴이 닮은 게 아니라 눈이나 분위기가 닮은 것 같다"며 "트로트계 김우빈이 되겠다"고 거침 없이 각오를 다졌다.

'미스터트롯'이 흥행하고 최종 8위의 호성적을 거두며 달라진 점은 무엇일까. 김경민은 이와 관련 "제가 살고 있던 지역 계룡에서 플래카드 17개가 달렸다. 계룡 시장님께서 17개를 맞춰서 걸어주셨는데 사거리, 오거리에 다 있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컬래버하고 싶은 트로트 가수로는 송가인을 꼽았다. 이때 김신영이 "같은 날인데 유산슬, 송가인이 동시에 부른다면 누구를 택할 것이냐"고 묻자 김경민은 "송가인 선배님"이라며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이 만나면 어떤 노래가 될까 궁금하다"고 이유를 밝혔다. 송가인에게 영상편지를 남겨달라는 요청에는 "앳된 황소가 수소로 바뀌었다. 저 많이 사랑해주시고 저랑 만나서 같이 듀엣곡 한 번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