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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트롯신' 주현미, '신사동 그사람' "35년 불렀는데, 갑자기 스토커?"

입력 2020-04-09 06: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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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트롯신이 떴다' 캡처
SBS '트롯신이 떴다' 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붐이 주현미, 김연자 노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주현미 신사동 그사람이 금사빠 노래로 재탄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붐은 주현미와 김연자의 노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붐은 '신사동 그사람'에 대해 전형적인 금사빠 스타일이라고 언급했다.

붐은 가사 '나도 몰래 처음 사랑을 느끼며'를 요즘 스타일로 바꾸면 '썸을 타면서'로 바꿔 불러보라고 했고, 주현미는 '썸을 느끼며'로 불렀다.

이어 붐은 "울면서 기다린다. 시간은 자정 넘어 새벽까지 간다"고 하면 "SNS에 해시태그로 신사동 귀신으로 올라올 수 있다"고 분석해 웃음을 자아냈다.

붐은 김연자의 '수은동' 가사는 스토커 아니냐고 말했다. 옆에 있는줄 알았는데 없다는 것이 너무 무섭다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연자는 "애인이랑 만나다가, 애인이랑 헤어진 것을 표현 한 것이다"고 했지만, 가사의 '아~'가 있다며 본인도 놀란 것이 아니냐고 억지를 부렸다.

이날 베트남 현지인들 앞에서 김연자가 노래 '블링블링'을 불렀다. 특히 김연자는 무대 안으로 들어가 관객들과 호흡했다. 김연자의 퍼포먼스에 베트남이 들썩였다. 이 모습을 본 주현미는 흥이 폭발해 어깨춤을 추기 시작했다.붐과 정용화는 김연자의 백업댄스를 자처해 춤을 췄다.

이어 주현미는 데뷔곡 '비 내리는 영동교'를 불렀다. 붐은 주현미에대해 음반 1만장 판매의 전설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정용화는 "밴드음악만 하다가, 트롯을 알게 된 이후로 트롯의 매력에 빠졌다"고 했다. 주현미는 "데뷔 35주년만에 긴장되고 설레되는 무대는 오랜만이었다"고 했다.

김연자는 "베트남에서 트롯의 희망을 봤다"고 했다. 설운도는 "다른 나라의 반응도 궁금하다"고 인터뷰했다. 진성은 "트롯을 알릴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했다. 이어 남진은 "k트롯의 도전은 사정없이 계속 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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