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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나혼산' 성훈→손담비X공효진X정려원, 농촌체험과 삼겹살파티로 방출된 '흥'

입력 2020-04-11 14: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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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성훈과 손담비가 의미있는 하루를 보내며 소중한 시간들을 하나 더 쌓아갔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성훈과 손담비의 일상이 그려졌다.

성훈은 이날 코로나19 여파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았다. 우선 고구마 농사를 짓고 있는 농가를 찾은 뒤 트랙터로 고구마밭 갈기에 나섰다. 그는 수준급의 트랙터 운전 실력을 과시하며 모서리 구간도 거침없이 운전했다. 특히 그는 트랙터를 몰면서는 '천태만상'부터 '사랑의 재개발' 등 트로트 노래들을 특유의 바이브레이션으로 부르며 흥을 돋웠다.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끝난 일. 성훈은 이어 복숭아 농장을 찾아 일손을 돕기 시작했다. 여기에서도 성훈의 능력은 입증됐다. 삽질도 무리없이 해냈고 복숭아 농장 주인은 그런 성훈을 아들같이 대하며 스스럼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성훈 역시 이에 화답하며 두 사람은 남다른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이기도. 성훈은 농사일에 완벽 적응하며 "38년 만에 적성을 찾은 것 같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손담비가 절친인 공효진, 정려원, 임수미와 함께 한 공사판 일상이 그려졌다. 임수미의 깜짝 생일파티를 나름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은 집에서 삼겹살 파티를 하기 시작했다. 공효진의 가위질로 삼겹살 구이를 완성한 이들은 삼겹살 맛에 극찬을 보내며 먹방을 선보였다.

이윽고 공효진은 김치찌개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들 중 음식을 가장 잘한다는 공효진이었지만 완성된 김치찌개 맛은 실패에 가까웠고 공효진은 완성된 김치찌개에 MSG를 부어 맛을 되살렸다. 공효진은 "힘들 때 MSG 물에 타먹으면 된다"는 농담까지 하며 MSG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식사를 마친 뒤 디저트 타임을 가지면서 이들은 거짓말 탐지기를 이용해 서로를 향한 폭로전을 시작했다. 손담비는 우선 "결혼 생각이 일도 없다"는 말에 그렇다고 답했지만 거짓으로 판명돼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공효진은 "'동백꽃 필 무렵'의 동백이가 실제 나와 닮았다"는 질문에 그렇다고 했지만 거짓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공효진은 전기를 참아내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고 이내 공효진은 "'파스타'를 찍고 나서 공블리가 된 이후로 가면을 쓰고 있는 것 같다"고 고백하기에 이르렀다.

성훈과 손담비는 각각 농사일과 집 공사를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성훈은 복숭아 농장 사장과, 손담비는 절친들인 공효진, 정려원 등과의 완벽한 케미를 선보였다. 웃음 넘쳤던 이들의 꿀잼 일상이 금요일 밤을 또 한 번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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