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이민호와 김고은이 김은숙 작가와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16일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극본 김은숙/연출 백상훈, 정지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이민호, 김고은, 우도환, 김경남, 정은채, 이정진이 출연했다.
이민호와 김고은은 모두 김은숙 작가와 인연이 있다. 이민호는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드라마 '상속자들'을 통해 김은숙 작가와 만났으며 김고은은 2017년 방송된 tvN '도깨비'로 함께 했다. 이 두 드라마들은 모두 엄청난 신드롬을 기록하며 성공을 거뒀고 이민호, 김고은은 '더 킹-영원의 군주'로 김은숙 작가와 재회하게 됐다.
이민호는 '더킹' 출연 계기에 대해 "3년 간의 공백 끝에 어떤 모습으로 인사를 드려야 할까 고민하던 찰나에 작가님께서 연락을 주셨다. 감사하게도 너무나 욕심이 나고 잘 해내고 싶은 대본이었다. 너무 기분이 좋았다. 또 한 번 작업을 했었고 드라마에서 김은숙이라는 이름은 무게감과 영향력이 있는 분이시기 때문에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할 수 있었다"고 김은숙 작가에 대한 믿음을 표현했다.
이어 김고은은 "두 번째로 같이 작업을 하자고 제의를 주신 것에 대해 기쁘게 받아들였다. 대본을 보고 나서는 평행세계에 대한 이야기인데 디테일들이 들어가있고 세세한 내용까지 들어가있다. 1인 2역이 나오는 드라마가 있기는 하지만 이렇게 다양한 1인 2역이 나오는 건 없었다고 느껴졌다. 저도 헷갈리면서 봤는데 추리하기도 재밌을 것 같다"고 대본의 힘을 강조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는 악마에 맞서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와 누군가의 삶·사람·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의 공조를 통해 차원이 다른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내일(1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