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김재중이 일본 의료종사자들에게 방역 마스크를 후원했다.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가수 김재중은 일본 비영리 활동 법인 '재팬 하트'가 진행 중인 '마스크를 의료종사자에게'의 프로젝트 협력팀에 참여했따.
이 프로젝트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는 일본 의료종사자들에게 방역 마스크를 지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후원금을 모으는 것이 목표다.
일본 축구 선수 혼다 케이스케가 고문을 맡고 있는 이 프로젝트에는 김재중과 함께 연예인과 유명 스포츠 선수들이 홍보 역할을 맡았다. 이에 이 프로젝트는 조기에 목표액인 5000만 엔을 초과 달성한 상태.
앞서 이달 1일 김재중은 만우절을 맞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했다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그가 한국에서 단독으로 출연하는 예능 '트래블 버디즈'는 편성 중단을 논의하고 감독판을 공개하며 끝맺었다.
연일 그를 처벌해야한다는 국민청원이 등장함은 물론이고 일본에서 예정되었던 NHK 생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이 취소됐고, 3일 아사히 '뮤직스테이션 3시간 SP'의 출연이 보류되기도.
한·일 양국을 오가며 한류스타로 활발하게 활동하던 김재중. 한순간의 경솔한 행동이 그가 쌓아온 명성을 무너뜨렸다. 그의 훈훈한 기부로 등돌린 일본 팬들과 잇따라 취소되었던 일본 스케줄들이 원상복구 될 수 있을까. 비난 여론 속에서 김재중의 행보에 시선이 모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