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유스케'에 수호, 장기용, 소란, 송가인이 출연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487회는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무대들로 꾸며졌다.
첫 번째로는 솔로 데뷔를 한 엑소 수호가 출연했다. 수호는 '사랑, 하자' 무대를 선사했다. 수호는 밴드 라이브와 함께 풍성한 사운드로 무대를 꾸몄다. 수호는 자신의 첫 번째 솔로 앨범 '자화상'에 대한 토크를 이어갔다. 수호는 "저의 첫 번째 앨범 타이틀 곡 '사랑, 하자'는 엑소의 구호다. 또한 우리 모두 사랑의 하자, 아픔이 있지만 사랑하자라는 의미를 담은 곡이다"라고 말했다.
수호는 "준비하는데 1년 걸린 것 같다. 제가 작년에 파리에 가서 반 고흐 선생님의 자화상을 보고 많이 영감을 받았다. 제 이야기를 담은 앨범을 준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수호는 앞으로 펼칠 아티스트로서의 활동 각오를 밝혔다. 이후 수호는 넬의 '희망고문'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두 번째로는 배우 장기용이 출연해 유희열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장기용은 "기대감과 걱정으로 잠을 못잤다"고 말했다. 유희열은 "예전에 만났던게 하나하나 다 기억이 나더라"고 말했고, 장기용은 "아이유씨 뮤직비디오에서 만났었죠"라고 말했다.
장기용은 자신의 새 드라마 '본 어게인'을 소개하고, 음악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장기용은 김필의 '사랑 하나'를 선곡해 무대를 채웠다.
세 번째로는 밴드 소란이 출연했다. 소란은 '유스케X뮤지션' 콜라보 30번째 목소리의 주인공이었다. 유희열은 "제가 진짜 아끼는 동생들이다. 정말 마음이 편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란은 10cm의 '봄이 좋냐'를 선곡했다. 소란은 "그 노래 가사는 문학적 가치가 아예 없는데도 엄청 인기가 많았다"라고 말해 유희열을 폭소케했다. 객석에는 권정열의 사진이 가득했고, 고영배는 "정말 꼴보기 싫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소란은 정규앨범에 대한 활동 계획을 밝혔다. 이어 소란은 화려한 연주실력과 보컬실력으로 편곡한 '봄이 좋냐' 무대를 꾸몄다.
마지막으로는 송가인이 출연했다. 송가인은 '봄날은 간다'로 짙은 애수를 표현했다. 송가인은 어린 시절 추억에 대한 이야기를 풀었다. 송가인은 "진도는 국악이 많이 발달되어 있다. 지정하는 학교마다 국악을 가르쳐주신다. 이걸 배워서 대회를 나가거나 공연을 했다"라고 말했다. 송가인은 '춘향가' 중 한 대목인 '열녀춘향수절가'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어 송가인은 트로트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이어 '누구보다 널 사랑해'를 깜찍하게 선보이기도 했다. 송가인은 "앞으로도 사랑 받은만큼, 더 열심히 노래하는 치료사가 되려고 노력중이다"라고 말했다. 송가인은 '서울의 달'에 이어 '사미인곡' 무대로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