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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나혼자산다' 이시언X성훈X기안84, 7주년에도 빛난 '얼간美'

입력 2020-04-18 06: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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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나 혼자 산다' 캡쳐
MBC='나 혼자 산다'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이시언, 성훈, 기안84가 7주년에도 얼간미를 뽐냈다.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의 7주년 자축 파티 현장이 공개됐다.

이시언이 모임 장소인 성훈의 집에 가장 먼저 도착했다. 이시언은 오자마자 불고기, 메이플잼 등 파티 음식 만들기에 투입됐는데.

두 사람은 요리 내내 변함 없는 '얼간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성훈은 불고기 양념장에 쓸 양파를 갈다가 싱크대에 모두 엎는 사고를 쳤고, 뒤이어 이시언은 믹서기 날도 없이 양파를 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성훈의 집엔 있는 거 빼고 다 없었다. 심지어 식칼, 밥솥조차 구비되어 있지 않자 이시언은 아직 도착하지 않은 기안84에게 "식칼을 사오라"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기안84는 "그런데 여기 편의점이라 (식칼은 없고) 커터칼 큰 거 있다." 말해 역시 얼간이다운 매력을 보여줬다.

이런 허술한 모습을 내내 지켜본 스튜디오의 화사는 "만드는 과정 보지 않고 먹길 다행이다."고 안도아닌 안도를 하기도. 그래도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불고기는 박나래, 화사 입맛에도 잘 맞았다.

이날은 '무지개 색' 드레스 코드도 있었다. 모두가 각자만의 무지개 옷으로 멋을 낸 가운데, 오직 기안84 만이 평소와 같은 회색 옷을 뽐내고 앉았는데. 기안84는 무지개회원들의 추궁에 "모든 색을 섞으면 무채색이 된다. 파랑, 녹색, 빨강을 다 섞으면 회색이 된다. 미술적으로 재해석을 했다."라는 기적의 논리를 펼쳤다. 그리고 누구도 이런 논리에 현혹되지 않았고 결국 기안84는 이날의 워스트 드레서로 뽑혔다.

이후 기안84는 화사의 회장을 벌칙으로 받았다. 기안84의 눈썹부터 정리해 주던 화사는 "저 머리 깎는 줄 알았다. 눈썹 숱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거의 바아바 수준."이라는 후기를 남겨 웃음을 이어갔다.

나름 최선을 다해 준비한 '무지개 방구석 라이브'가 어떻게 진행될지 시청자들의 눈길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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