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종영D-day]'날찾아' 박민영, 서강준과 눈물의 작별 인사..마음의 봄 찾아올까

입력 2020-04-21 12: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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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캡처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박민영과 서강준이 이대로 헤어지게 될까.

오늘(21일) JTBC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극본 한가람, 연출 한지승, 장지연, 제작 에이스팩토리, 이하 '날찾아')가 극본 16부작을 끝으로 종영한다.

'날찾아'는 서울 생활에 지쳐 북현리로 내려간 해원이, 독립 서점을 운영하는 은섭을 다시 만나게 되며 펼쳐지는 가슴 따뜻한 힐링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날찾아'는 최근 각박한 현실 속에서 힘들어하는 시청자들에게 가슴 따뜻한 위로가 돼주며 진한 여운과 감동을 전했다.

특히 박민영은 이번 작품을 통해서는 내면에 상처를 가진 '목해원'역으로 색다른 연기 변신에 도전했다. 박민영은 전작에서 보여줬던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과는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날찾아' 15회에서는 목해원(박민영 분)은 심명여(문정희 분)에게 아빠를 죽인 사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줄 것을 요구했다.

심명여는 "네 아빠를 죽였다. 정말 미안하다"라며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진심을 전했다. 심영여는 "네가 알게 되면 너무 아플까 봐 말을 못 했다"라며 "자수를 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심명주(진희경 분)은 심명여에게 "네 탓이 아니야"라며 그녀를 위로했지만, 그녀는 무거운 죄책감을 털어내는 방법이 자수밖에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심명주는 반대 끝에 그녀의 자수를 받아들였다.

하지만 목해원은 그런 이모의 자수를 이해할 수 없었고, 이모에게 "엄마 때문에 10년 버텼으면 이제 내 말 듣고 10년 버텨줘"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이곳을 떠날게"라며 북현리를 떠나 서울로 돌아가기로 마음먹었다.

목해원은 임은섭(서강준)을 찾아가 눈물을 흘리며 마지막 인사를 건네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전했다.

한편 이제 겨우 봄을 맞이할 것 같았던 목해원의 마음에 다시금 겨울의 그늘이 드리워졌다. 목해원과 임은섭은 이대로 헤어지게 될지, 심명여는 결국 자수를 선택할지에 대한 결말은 오늘(2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날찾아' 최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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