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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날찾아' 문정희, 박민영에 심경 털어놨다... "이제 내가 자수할거니까"

입력 2020-04-21 06: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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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쳐
사진=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이영원 기자]문정희가 박민영에게 모든 사실을 말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극본 한가람/연출 한지승) 15회에는 모든 진실을 알게 된 목해원(박민영 분)과 해원을 곁에서 모든 걸 지켜보는 임은섭(서강준 분)의 모습이 담겼다.

해원은 은섭에게 "너무 무서워. 사람들의 진짜 모습을 모르겠어. 내가 속고 있는 것만 같아. 아무것도 못 믿겠어. 내가 보는거, 내가 믿었던 것도"라고 말했다. 한편 심명여(문정희 분)은 언니 심명주(진희경 분)에게 자신의 심경을 털어놨다.

다음날, 명주는 명여에게 "그렇게 힘들면 자수해"라고 말했다. 명주는 명여를 보며 자신의 과거를 떠올렸다. 명주는 "난 니가 훌훌 털고 니 인생 살거라고 생각했다. 니가 그렇게 불행할 줄은 생각도 못했어. 정말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그 시각, 은섭은 해원과 함께 해원이 과거에 살던 집에 도착했다. 해원은 은섭에게 "엄마가 아직 이 집 사는 거 같아. 어떻게 이럴수가 있지"라고 말했고, 은섭은 "아마 니가 알게된다면 너무 괴롭고 힘들테니까. 견딜 수 있을때까지 견뎌보다가 마지막까지 참고 참아보다가 말하려고"라고 말했고, 해원은 "근데 나도 가족이잖아. 이 모든게 정말 나도 몰라도 되는 일이었을까"라고 말했다.

이에 은섭은 해원에게 "니가 아플테니까. 니가 지금처럼 아파야될 것들을 아마도 대신 짊어지고 사셨을거야. 해원아, 정말 그러셨을거야"라고 말했다. 은섭은 해원을 따뜻하게 안아줬다.

이후 은섭은 해원과 함께 북현리로 돌아왔다. 해원은 은섭에게 집 앞에서 "들어갈 수 있어"라고 담담히 말했다. 이어 해원은 "물어봐야지, 물어볼게. 내가 이모한테 직접. 왜 나한테는 말하지 않았었는지, 지금까지 나한테만 숨긴건지. 정말 내가 아플까봐 그런건지. 그래서 정말 니 말대로라면, 어쩌면 이해할 수 있을지도 몰라"라고 말했다. 은섭은 해원에게 따뜻한 포옹을 건넸다. 해원은 "너 정말 좋겠다. 이렇게 따뜻해서"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집에 돌아온 해원은 명여와 대화를 나눴다. 해원은 "그럼 이모가 설명해봐. 이 모든일이 어떻게 벌어진건지"라고 말했다. 명여는 "니 아빠를 죽였어. 너도 내가 쓴 글에서 봤을거 아니야. 미안하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해원은 "왜 나한테 숨겼어. 왜 나한테만"이라고 말했고, 명여는 "니가 알면, 너무 아프잖아. 자신 없었어. 이제 내가 자수할거니까. 이제라도 그 죄에대한 형벌을 받아야되지 않겠니"라며 자신의 심경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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