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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 노지훈 "방탄소년단과 듀엣 하고파"..싱크로율 100% 김호중 성대모사[종합]

입력 2020-04-21 17: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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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 캡처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노지훈이 듀엣 하고 싶은 아이돌로 방탄소년단(BTS)을 꼽았다.

21일 방송된 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서는 노지훈이 출연했다.

노지훈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한차례 성장했다. 너무 많은 경험을 했다. 트로트 공부를 할 수 있던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윤정수는 노지훈에게 "처음부터 임영웅을 라이벌로 삼았다는 말이 있다. 사실이냐"라고 물었고, 노지훈은 "맞다. 워낙 잘하는 친구고 프로그램하기 전부터 알고 있던 사이라 라이벌로 얘기했다"라고 답했다.

이날 노지훈은 "트로트 전향 전 공백 기간이 길었다. 가수를 해도 될까 혹은 다른 진로를 고민하던 찰나에 무속인 노박사님이 '트로트를 한 번 해봐라 넌 딱 트로트 상이다'라며 1년 정도 설득을 하셨다. '내년에 트로트가 흥할테니 네가 발 빠르게 해라'라고 하셨다"라고 말해 윤성수와 남창희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처음에는 와닿지 않았는데 트로트라는 장르를 들어보니 노지훈만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또 노지훈은 "평소 패션 쪽에 관심이 많아 와이프를 코디해 주는 편이다"라고 전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에 윤정수는 "와이프가 옷을 못 입냐"라고 묻자 남창희는 "왜 이렇게 극단적이냐"라고 타박하며 스튜디오의 웃음꽃을 피웠다.

'미라' 청취자는 노지훈에게 "'뭉쳐야 찬다' 촬영하면서 다치셨는데, 지금 발목 괜찮냐"라고 물었다. 노지훈은 "'뭉쳐야 찬다' 측에서 응급처치를 잘해주셨다. 지금은 물리치료를 받는 중이다"라고 답했다.

윤정수는 "가수 전 축구를 했다는데 맡은 포지션이 있냐"라고 물었고, 노지훈은 "10년 정도 골키퍼로 활동했다"라고 말했다. 윤정수는 "'뭉쳐야 찬다'의 진짜 에이스가 누구냐"라고 물었고, 노지훈은 "배구 선수 김요한 씨가 발도 빠르고 민첩성도 좋으시다 정말 놀랐다"라며 칭찬했다.

이어 윤정수는 "그럼 연습이 많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냐"라고 물었다. 노지훈은 "김동현 선수"라고 답해 남창희는 "큰일 났네 무서운 분이신대"라고 말해 윤정수를 폭소케했다.

노지훈은 '미스터트롯'에서 제일 친해진 사람은 누구냐는 질문에 "두루두루 친하고 경연 프로그램답지 않게 모두가 다 친했다"라며 "최근 민호형이랑 자주 연락을 주고받았다"라고 답했다. 또 배우 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너무 하고 싶다. 기회가 닿지 않았다. 불러주세요. 연기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노지훈은 개인기로 김호중 성대모사를 뽐냈고, 듀엣 하고 싶은 아이돌로 방탄소년단을 꼽았다. 노지훈은 "꿈은 크게 가져야 한다"라고 말해 윤정수와 남창희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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