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서유나 기자]김세진과 전혜지가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혼인신고를 마치자마자 병원부터 찾은 김세진, 전혜지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결혼 1일 차, 부부는 정형외과를 찾았다. 김세진의 왼쪽 어깨에 적신호가 온 것. 의사는 "힘줄 자체가 부분적으로 손상이 있다. 나이가 들어 생기는 퇴행성 변화가 아니라 운동을 많이 해서 안쪽 면이 닳아있는 것."라고 진단했다.
김세진은 스튜디오에서 "왼쪽 쇄골이 없다."고도 밝혔다. 공을 계속 때리다보니 쇄골이 닳아 없어진 상태. 이에 이휘재는 서장훈도 그렇더라 공감했다.
이날 김세진은 쇄골 주사를 맞는 치료를 했다. 김세진은 주사를 맞는 내내 "은퇴한 지 15년이 됐는데 아직도 후유증으로 (병원에 온다)." 토로했다.
그 뒤 집에 돌아간 전혜지는 김세진을 위해 전복 보양식 요리에 돌입했다. 하지만 전복 손질을 하던 전혜지는 곧 김세진에게 SOS를 쳤는데. 김세진은 "요리는 원래 제가 하는 것. (전혜지는) 정말 모른다. 제가 원격으로 다 해줘야 한다."며 몸을 일으켰다. 김세진은 전혜지 표 전복죽을 맛있게 먹으며 "오늘 고생했다. 부부가 됐다고 하니 훨씬 든든하고 안정적이다. 같이 살던 것과 느낌이 다르다."고 고마워했다. 이에 전혜진 역시 "나 병원 다니고 아플 때 오빠가 해준 거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다."고 숨겨뒀던 마음을 전했다.
과거 전혜지는 혈관이 막히는 혈행 질환이 왔었다고. 김세진은 "등도 아프로 옆구리가 너무 아프다더라. 얼굴이 노랗게 되더니 숨도 못쉬더라. 병 때문에 중환자실을 두 번 가고 입원을 했다. 혈액이 굳어 뇌로 올라가면 죽는다더라. 많이 아팠던 게 있어서 그거 얘기한 거다. 병원에 데려가고 계속 옆에 있었다."고 과거의 아픔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