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와 이보영이 영화관에서 만났다.
9일 방송된 tvN 드라마 ‘화양연화 (연출 손정현 극본 전희영)’에서는 한재현(유지태 분)이 영화관에서 윤지수(이보영 분)과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장국영 특별전’이 열린다는 것을 안 한재현은 강준우(강영석 분)과 함께 영화관을 찾았다. 같은 시각 같은 영화관에서 윤지수 역시 영화를 감상하고 있었다. 한재현과 윤지수는 장국영 영화를 보며 과거를 회상했다.
과거 윤지수(전소니 분)는 영화관에서 홀로 영화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영화 같지도 않은 영화”라는 평이 난무하는 극장에서 나온 윤지수는 빗속에서 나타난 한재현(진영 분)과 마주했다. 한재현에게 “어떻게 알고 왔냐”고 묻는 윤지수에게 한재현은 “시위도 재미없고 영화 포스터 보고 보고 싶어서 왔다”고 말했다. 내리를 비를 바라보며 말없이 서있던 윤지수는 “어떻게 해도 다시 만나게 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우리가 꼭 그런 것 같다”는 말을 남겼다. 이날 윤지수와 한재현은 빗속에서 입을 맞췄다.
영화를 보고 나온 한재현은 같은 영화관에서 윤지수가 나오는 것을 목격했다. 한재현은 미행이 붙어 다가가지 못한다면서 “이 영화 보면서 네가 한 말 기억하니? 어떻게 해도 다시 만나는 사람들”이라며 윤지수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