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몸의 대화' 전현무, 이지혜, 문세윤, 홍신애가 유전자 검사를 받았다.
1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건강함의 시작, 몸의 대화'에서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지방간 소인을 확인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주변에 아는 의사 없어 병원가서 물어보기 애매할때 의사들이 알려주는 찐 건강정보 찐의사"라며 내과 전문의 이재연, 정지중을 소개했다. 이어 전현무는 "어린 아이들이 맞아야 하는거라고 생각했다. 근데 어른들도 맞아야 하는건가요?"라며 예방접종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두 전문의는 성인들만 걸리는 질병이 있기 때문에 당연히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며 "나 혼자만을 위한 거일 수 있지만 서로를 위한것이기도 하다. 집단 면역의 대표적으로 홍역이 공기 전염이 되기 때문에 전체 인구 95%가 면역이 있어야 예방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 사람은 성인에게 필요한 예방접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전현무는 "특별히 건강관리를 하고 있는게 있냐"고 물었고, 문세윤은 "제가 건강관리 하고 있다면 믿겠어요? 이제는 해야 되겠다고 생각이 든다. 아이가 10살이 되고, 저도 나이가 들어가는걸 느끼고 있었는데 '몸의 대화'를 만나서 좀 알아가랴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지혜는 "사실 운동할 시간이 없다. 몸의 대화를 통해서 꿈의 대화를 하듯이 정말 이 안에서 모든걸 얻어가서 내 건강을 찾아가려고 한다"라고 준비한듯한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염근상 전문의는 유전자 검사에 대해 "조상이 어떤 유전자를 나에게 물려줬나. 예측하는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문세윤은 "정보를 어디까지 알수 있는건가요? 저도 누군가에게 비만 유전자를 받은거 아닐까요?"라고 질문했고, 염근상은 "문세윤씨처럼 부모님은 그렇지 않아도 7대손 중에 누가 물려주셔서 받았을수도 있다"며 "운동을 하는데 잘 안 맞는것 같다든지 근육이 잘 안 붙는다든지 심지어 와인이 나한테 맞는지 안 맞는지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예측 가능하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패널들은 '멀미', '포만감', '체지방률', '단맛 민감도', '식욕' 등의 항목에 신기해했다.
전현무는 이지혜, 문세윤, 홍신애가 모두 술을 잘마시는 편이라고 하자 "타고난 능력인지 알코올 대사 결과를 공개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문세윤이 강함, 홍신애·이지혜는 보통, 전현무는 약함이 나왔다. 전현무는 "알코올 대사가 저처럼 약하면 간이 안좋다는건가요?"라고 질문했고, 장재영은 "대사가 약해서 숙취가 심한거지 간하고는 상관 없다. 숙취가 심해서 술을 덜 드시니까 간 쪽에서는 좋을 수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염근상은 알코올 대사가 강함으로 나온 문세윤에 "고래 체질이다. 얼굴도 안 빨개지고 유전적으로 좋게 태어났는데 그러고 방심하다가 간 질환에 걸리기 쉽다"라고 말해 문세윤이 충격받았다.
유일하게 비알코올 지방간 중점관리가 필요하다는 결과를 받은 이지혜는 "충격에서 헤어나올수 없다. 선생님 저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될까요? 살날이 얼마나 남았나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염근상은 "소인이 있냐 없냐다. 유전적으로 지방간 소인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술을 줄이는게 필요하다. 마시더라도 사교 정도로만 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