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와 김경란이 문제를 맞혔다.
11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박은혜와 아나운서 김경란이 화려한 싱글로 출연해 문제를 맞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 프로그램에서 만난 지 6개월 만에 절친한 친구가 되었다는 배우 박은혜와 아나운서 김경란이 함께 출연해 문제를 풀었다. 첫 번째 문제는 ‘파운드 케이크’의 이름 뜻을 맞히는 문제였다. 출제된 문제를 들은 김경란은 “문제 안 맞히고 멍하니 있다가 가려고 했는데 어쩔 수가 없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췄다. 배우 박은혜는 자신이 유추해보겠다면서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서 1파운드에 팔았던 이름이 유래된 것 아니냐”고 추리했지만 김경란은 “아름답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김용만은 무게 단위에도 파운드가 있지 않냐면서 새로운 접근을 제시했다. 김용만은 “1파운드만 넣으면 부풀어 올라서 파운드 케익 아니겠냐”고 말했다. 이야기를 듣던 김경란은 “재료들이 1:1:1 파운드 씩 들어간다고 해서 파운드 케이크이다”라면서 정답을 맞혔다.
우리가 몰랐던 교통카드 단말기의 유용한 기능은 무엇인지 묻는 문제에 대해 열 감지 기능, 현재 기온 습도 등을 유추하던 중 송은이는 “현재 시간을 알려주는 게 아니냐”고 말했고 정답을 맞혔다.
일본에서 유행하는 새로운 결혼 형태인 공생 결혼에 대해 맞히는 문제가 출제됐다. 공생 결혼은 ‘한 집에서 부부의 모습으로 살지만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것’으로 결혼은 해야 하지만 속박되지 않은 생활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원하는 결혼이었다. 이를 들은 박은혜는 “제가 늘 꿈꾸는 결혼이다”라면서 “옆집 사는 애인이 있으면 좋겠다 상의할 게 있으면 상의하고 각자 집으로 돌아가는 생활이면 좋지 않냐”고 말했다. 김경란 역시 혼자만 살면 아찔할 때가 있다면서 “혼자서 아프면 든든한 누군가가 근처에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들지 않냐”고 말했다. 송은이는 전통적인 결혼에 얽히지 않으려는 방법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선 시대 후손을 낳아야 하는 후궁 간택 첩지에 있는 체력 테스틀 맞히는 문제가 주어졌다. 드라마 ‘대장금’에서 후궁 역할을 맡은 적 있던 박은혜에게 MC들은 드라마에서 어떤 계기로 후궁이 되었냐 물었고 박은혜는 “얼굴로 됐다 특채로 뽑혔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정답은 발차기였다. 승은 상궁 역할이었떤 박은혜는 당시 ‘대장금’의 인기를 이야기하면서 “베버리힐즈 고급 레스토랑에서 서비스를 받은 적도 있었다 신기했다”고 밝혔다. 박은혜는 배우로서 이미지가 국한되는 것 같아서 아쉬웠다면서도 “지금 생각해보니 대표작이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