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오현지기자]빽가, 김완선이 다양한 물건들을 마켓에 내 놓았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유랑마켓'에서는 코요테 멤버이자 사진작가 빽가가 마켓에 내 놓을 물건을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남동에서 카페를 했던 빽가의 애장품들이 쏟아져 나왔다. 빽가는 카페에서 쓰던 접시와 커피잔 등을 판매로 올렸다. 빽가는 "사람들이 그릇의 아래를 보며 어디에서 왔는지 궁금해 하셔서, 주로 프랑스에서 사온 그릇들이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업소에서 쓰는 팥빙수 눈꽃 제빙기를 마켓에 내 놓았다. 장윤정은 성능을 봐야 하니깐 맛을 보자고 말했다.
빽가는 처음 제빙기를 돌려본다며, 놀라워 했다. 굉장히 빠른 속도로 갈리는 모습에 장윤정, 유세윤, 서장훈은 놀라워 했다. 팥빙수를 함께 나눠 먹었다.
이날 김종민이 등장해 빽가 유랑마켓을 함께 나섰다. 김종민이 내놓은 물건은 올드하고 한물 간 제품이었다. 스팀다리미, 스피닝 등이었다.
한편 김완선 하우스는 김완선이 직접 리폼한 가구 등을 소개 했다. 서장훈은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라고 했고, 유세윤은 하다만 인테리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손재주가 좋은 김완선은 세라믹 아트 접시를 소개했다.
이어 김완선은 탄산수 메이커를 소개했다. 서장훈은 "집에서 많이 드시는 분들은 필요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필요가 많이 없지 않느냐"고 했다. 이에 김완선은 "팔라는 이야기냐 말라는 이야기냐"고 말했다.
김완선은 장윤정 유세윤 서장훈에게 탄산수 과일청을 대접 했다. 장윤정, 서장훈, 유세윤은 탄산수 메이커에 스티커를 붙여 찜을 했다.
서장훈, 장윤정, 유세윤은 턴테이블로 김완선의 5집 LP를 들으며 좋아했다. 노래 '가장무도회'는 30년 된 곡이지만, 세련된 느낌이 물씬 풍겼다. 유세윤은 리듬을 탔고, 장윤정은 "아직도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날 김완선은 노래 '하이힐'에 맞춰 춤을 췄다. 유세윤 장윤정은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함께 흥을 탔다. 김완선의 턴테이블은 유세윤이 찜했다.
김완선이 방송무대에서 선 보인 날개를 마켓에 소개했다. 서장훈이 날개를 달자 데스노트의 사신 느낌이 연출 돼 웃음을 자아냈다. 김완선은 "옷을 안 입으면, 대부분 처분을 하기 때문에 옷이 없다"고 말했다. 유명 디자이너 지훈희의 코트를 내놓자 서장훈 유세윤 장윤정이 찜을 시작했다. 김완선은 유세윤을 지명했다.
이어 장윤정은 독서등을 픽했고, 옷처럼 입는 침낭과 캔들홀더는 서장훈이 선택했다.
김완선의 작업실로 이동했다. 10년 전 하와이에서 유화를 시작해, 수준급의 실력을 보여줬다. 김완선은 자신의 화보를 직접 그림으로 그렸다. 이어 김완선은 민화 등 여러 그림을 수집을 하는 취미도 있었다.
김완선이 팔려고 내 놓은 것은 황미나 작가의 세트 만화책 전집이었다. 김완선은 70년 대부터 연재 되어온 만화책 '유리가면'을 언급했다.
한편 마켓에 판매를 마친 김완선은 "중고거래가 활발한지 몰랐다. 앞으로 자주 이용해야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