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뉴이스트가 귀여운 잔망미를 뽐내며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1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이 출연했다.
김신영은 "데뷔 9년 차가 됐다. 장수 비결이 뭐냐"라고 물었다. JR은 "워낙 어릴 때부터 같이 보기도 했고, 사소한 것부터 큰 것까지 싸워봐서 이제는 싸울 일이 없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신영은 뉴이스트에게 "컴백쇼를 준비할 때의 기분이 어땠냐"라고 물었다. 민현은 "최근에는 팬분들을 만날 기회가 없어서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저희 이름을 걸고 하니까 더 욕심이 났다"라고 말했고, 백호 역시 "이번 컴백이 조금 심심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컴백쇼를 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김신영은 "예능 활동을 많이 한다고 들었다. 이영자 씨가 하는 먹방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는 리액션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뉴이스트 멤버들은 리액션 연습을 하며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아론은 "동태탕을 먹어보겠다"라며 생수를 뚜껑에 덜어서 마셨다. 이에 민현은 "소주 아니냐", JR은 "술 한잔하시는 것 같다"라고 말해 스튜디오에 웃음꽃을 피웠다.
JR은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된장찌개 가겠다"라며 생수를 담은 뚜껑을 호호 불어서 조심스럽게 한 입 먹었다. 렌은 "ASMR 같다"라며 감탄했다.
김신영은 뉴이스트에게 "멤버들끼리 서운한 점이 있냐"라고 물었다. 아론은 "민기한테 장난을 쳤는데, 민기가 장난을 안 받아줄 때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렌은 "옛날에는 짜증을 냈는데 요즘은 단호하게 '형 그만'이라고 한다. 아론 형이 제 핸드폰을 가져가서 '민기야 핸드폰 어딨어?'라고 한다"라고 답했다.
이날 데뷔 후 실물 보고 가장 놀란 연예인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 렌은 "일단 제가 포스에 놀랐던 사람은 CL 선배님이었다. 호피 의상을 입고 힐을 신고 걸어가시는데 그 포스를 잊을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렌은 "예뻤던 사람은 애프터스쿨 나나 누나다. 저희 회사 선배님이시니까 연습실에서 봤는데 민낯도 예쁘셔서 놀랐다"라고 덧붙였다.
민현은 "최근에 영화 시사회를 갔다가 엘리베이터에서 정우성 선배님을 뵀는데 사람이 아닌 줄 알았다. 만원 엘리베이터 속에서 가장 빛났다"라고 감탄했다.
JR은 "저는 개인적으로 진짜 어릴 때부터 아이유 선배님이나 태연 선배님을 좋아했다. 작년에 시상식에서 태연 선배님을 뵜는데 너무 예쁘시더라"라고 말했다.
백호는 "유재석 선배님이 TV에서 보던 모습이랑 눈앞에서 본 모습이랑 너무 똑같아서 놀랐다. TV를 보고 있는 기분이었다"라고 답해 김신영의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아론은 "완전 데뷔 초, 같은 샵을 다니시던 배우 한채영 씨가 너무 예쁘시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이날 렌은 'I'm in Trouble'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로 "1위를 한 번 해보고 싶다"라고 꼽았다. 민현 역시 "저희가 1위를 하면 밤을 까서 먹겠다고 공약했는데, 꼭 지키고 싶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