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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트롯신이 떴다' 주현미, '어느 멋진 날' 우아하게 소화…"찐 감동"

입력 2020-05-13 23: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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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트롯신이 떴다' 캡처
SBS '트롯신이 떴다' 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주현미가 정용화의 '어느 멋진 날'을 우아하게 소화했다.

13일 오후에 방송 된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주현미가 랜선 팬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주현미는 '어느 멋진 날'을 불렀다. 헤어진 연인과 추억을 그리워하는 정용화의 자작곡이었다. 주현미는 "발라드 쪽은 익숙하지 않은 장르여서 힘들었다. 용화 씨의 목소리만 들어도 경기 할 거 같다"며 "자기 전에, 눈뜨자 마자 들으며 연습을 했다"고 인터뷰했다.

주현미가 정용화의 노래를 부른다고 하자, 랜선 팬들은 술렁이기 시작했다. 쉽지 도전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 때문. 남진은 "주현미가 이 노래를 어떻게 소화 하는지 너무 궁금하다"고 했다.

주현미의 노래는 우아했다. 높은 고음과 남다른 성량으로 노래를 불러 감동을 선사했다. 남진은 "다른 모습을 봤다. 주현미라는 것을 전혀 못느끼겠다"고 말했다.

남진이 가장 먼저 노래를 불렀다. 남진 스타일로 진성의 노래 '안동역에서'를 불러 환호가 쏟아졌다. 장윤정은 남진의 무대를 본 후 "대부의 모습을 보는 거 같고, 자신의 스타일로 부르는 게 정말 멋지다"고 말했다.

이날 진성을 비롯 설운도, 정용화, 김연자, 붐, 장윤정, 주현미 등은 남진의 노래를 듣고 난 뒤 기립 박수를 치며 존경을 표했다.

장윤정은 "진성 선배님은 캡사이신처럼 매콤한데, 남진 선배님은 극장 연기처럼 편안하게 부르는 다른 매력이 있다"고 했다.

진성은 남진의 리허설을 본 뒤, 어두운 곳에 숨어 있었다며 남진의 노래를 들으며, 노래를 저렇게 하는 거구나며 3분 인생을 보는 거 같았다고 인터뷰했다.

앞서 남진은 주현미의 제비뽑기를 뽑겠다고 했다. 주현미는 "붐과 정용화의 노래만 아니면 괜찮을 거 같다"고 했다. 하지만 정용화의 노래를 뽑았다. 주현미를 비롯해 트롯신들은 신세대 곡을 잘 몰라서 기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현미가 정용화 노래에 당첨 돼 난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붐의 '뉴규'는 붐이 뽑아 웃음을 유발했다. 남진은 진성을, 설운도는 남진을, 김연자는 주현미의 노래를, 진성은 장윤정의 노래, 장윤정은 김연자 노래 등을 뽑아 각자 연습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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