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위험한 약속' 박하나, 이칸희-이창욱 母子관계 알았다 '충격'(종합)

입력 2020-05-14 20: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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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위험한 약속' 캡쳐
KBS2='위험한 약속'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박하나가 길용우, 이칸희의 대화를 엿들었다.

14일 방송된 KBS2 '위험한 약속'에서는 가족들을 모아 놓고 차은동(박하나 분)을 감싸는 한광훈(길용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광훈은 차만종(이대연 분)이 죽은 일과 그 과정에서 최준혁(강성민 분)이 저지른 악행 등을 모두 캐물었다.

차은동은 "한국병원 측에선 사건을 덮고자 돌아가신 제 아빠를 명예훼손했다. '비관자살이다, 버려진 아이들을 데려다가 팔아 먹었다' (하지만) 저희 아빤 버려진 아이들을 돕거나 실종된 아이들을 구해준 것밖에 없다. 그런 아빠를 매도했다. 이사장 사모를 언론으로부터 보호하려고 제 아빠를 두 번 죽였다" 억울함을 호소했다. 차은동은 이 모든 일을 처리한 사람으로 최준혁을 지목했다.

최준혁은 "직접 보신 거 아니시잖냐" 따졌지만, 한광훈은 더이상 최준혁을 신뢰하지 않았다. 한광훈은 "차은동 씨 구속 과정도 이제부터 알아보겠다. 알아봐서 숨긴 것 하나라도 걸리면 각오하라. 너 하나로 안 끝난다. 한국병원 주인 바뀔 거다" 최후통첩했다. 이후 최준혁은 차은동을 개인적으로 만나 차은찬(유준서 분)의 안위를 두고 협박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준혁, 오혜원(박영린 분)은 가족들에게 한광훈의 경고를 전하며, 한광훈과 차은동 사이에 모종의 관계가 있는 거 같다고 말했다. 그리고 최영국(송민형 분)은 한광훈이 차만종에 대해 "다 죽어가던 지훈이(이창욱 분)을 거둬 살려준 분"이라고 말하던 일을 떠올렸다. 그 뒤 최영국은 어딘가로 몰래 전화를 걸어 "필리핀에 있는 거 맞냐. 돈을 얼마든지 보내줄테니 절대 (한국) 들어오지 말라" 하는 수상한 행동을 했다.

강태인(고세원 분)의 부친 강일섭(강신일 분)은 차만종을 떠올리며 추억에 잠겼다. 강일섭은 자신이 차만종의 심장을 이식받았음을 모르는 터. 더욱이 차은동이 차만종의 딸이라곤 감히 상상도 하지 못했다. 강일섭은 갑작스런 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힘겹게 살았을 그 딸을 걱정하고 그리워 했다. 모든 관계를 알고 있는 강태인은 착잡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연두심(이칸희 분)은 한광훈의 배려로 한지훈과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한광훈이 한지훈을 연두심이 운영하는 매장으로 보낸 것. 그리고 김향미는 이런 두 사람의 만남을 차은동에게 보고하다가, 한 남자에게 끌려갔다.

한광훈은 연두심, 한지훈, 강태인과 함께 식사자리까지 만들었다. 한광훈은 연관된 모든 인물들에게 연두심과의 관계를 밝히고자 했다. 연두심은 이에 부정적이었는데. 그러던 중 차은동이 강태인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었다가 "내가 지훈이 생모인걸 태인이가 알면 어떡하냐"는 연두심의 말을 훔쳐 듣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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