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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유퀴즈' 장효인, 유치원 보조교사 근황공개…이명학 "19년째 고3" 고충 토로

입력 2020-05-14 06: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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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퀴즈' 방송캡쳐
tvN '유퀴즈'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유퀴즈'가 스승의 날 특집으로 선생님들을 만났다.

전날 1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유재석과 조세호가 스승의 날 특집으로 선생님들과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드디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이 된다고 한다. 조금만 더 참고 힘을 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시작을 알렸다. 유재석은 "내일 모레가 무슨 날인 줄 아시죠? 스승의 날 특집으로 준비해봤다"라고 말했다.

개그우먼에서 유치원 선생님이 된 장효인이 등장했다. 장효인은 "보육교사 열일곱 과정을 이수한 보육교사 장효인이다. 유치원에서 보조교사로 4년차로 근무하고 있다"라며 보조교사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장효인은 "어머님이 돌아가셨다. 제가 웃음을 드려야하는게 힘들더라 그러다 보니 1년 좀 넘게 칩거를 했다. 지내보니까 엄마의 빈자리가 자꾸 보였다. 엄마랑 하루에 여덟 통화를 했었다. 엄마가 계속 편찮으셔서 외출을 많이 안하셔서 제가 바깥 이야기를 많이 해드렸었다. 그게 너무 허했다. 너무 감사한게 여기 신난 마음으로 나온 것도 선배님들이 마음으로 챙겨주신걸 안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장효인은 아이들에게 어떤 선생님으로 기억되고 싶냐는 질문에 "장효인 선생님을 기억한다기 보다. 유치원에 다녔을때 재밌었는데 어떤 선생님인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되게 재밌었던거 같아. 그 안에 제가 들어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유재석과 조세호가 초등학교를 찾아갔다. 교실 앞에 도착한 자기들은 온라인 수업을 진행중인 선생님과 만났다. 이어 유재석과 조세호가 화면에 나타나자 수업을 듣던 아이들이 환호했다. 수업이 끝나고 초등학교 송미경 선생님과 인터뷰를 이어갔다. 유재석은 "온라인 수업으로 재미있는 일이 많다면서요?"라고 묻자 송미경은 "옆에서 엄마가 등장한다던다. 밥솥 소리가 들리거다. 청소기를 돌리시는구나 집안 상황 파악이 가능하다"라고 답했다.

유재석은 "나도 모르게 학생들에게 많이 하는 이야기가 있을까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송미경은 "저도 모르게 추임새를 많이 넣는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엄지척을 많이하시는것 같다고 했다. 이어 유재석은 "남편에게 많이하는 이야기가 있을까요?"라고 질문했고, 송미경은 "늘상 하는 말이 있다. 남편이 저한테 가르치듯이 말하는거 같다. 미경아 나는 너의 학생이 아니야"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유재석과 조세호가 일타 강사 이명학과 만났다. 이명학은 중하위권, 상위권, 최상위권 학생들에 맞는 수업법부터 공부를 잘하는 방법을 밝혔다. 이명학은 1대1 고액과외를 해달라는 유혹이 없냐는 질문에 "많다. 말도 안 되는 금액 제시하시고 저는 그 돈을 받을 만한 수업을 할 자신이 없다"며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이 그 금액을 듣고 경악했다. 그리고 이명학은 강사를 하며 힘든점으로 "19년째 고3이다. 항상 고3인거죠 저는 아이들하고 감정 전이가 된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성균관대학교 이명학 교수님과 만났다. 한문교육과 이명학 교수는 "우리 말을 정확하게 쓰고, 알기 위해서는 한문을 알아야 한다. 예를들면 양말의 진짜 뜻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라며 양말, 섭씨, 용수철의 유래를 설명했다. 이어 이명학 교수는 "정년퇴임이 넉달 남았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리고 이명학 교수는 학생들에게 어떤 스승을 남고 싶냐는 질문에 "한마디 말과 한 가지 행동으로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는 직업은 선생님 밖에 없다고 학생들한테 자주 말한다. 제가 했던 말과 행동 중에서 학생들이 일깨움을 받았다고 하면 만족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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