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국내 연예인 중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그룹 초신성 출신 슈퍼노바 윤학이 퇴원했다.
15일 슈퍼노바 공식 홈페이지에는 '윤학에 관한 보고'라는 제목으로 공지가 올라왔다.
윤학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4월 1일부터 서울 소재 병원에 입원했다가 약 1개월이 넘는 입원 치료를 거쳐 오늘(15일) 퇴원했다.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컨디션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 앞으로도 변함 없는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을 맺었다.
앞서 윤학은 일본 일정을 마치고 지난 3월 24일 귀국한 후 증세를 느껴 같은 달 31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이후 지난달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시 윤학은 해외 입국자임에도 자가격리 의무를 위반하고 입국 이틀 후인 3월 26일 지인과 접촉한 사실이 알려지며 비판 받았다. 특히 지인 A씨가 강남 대형 유흥업소 직원이었던 데다, A씨가 일하는 곳은 직원만 100명이 넘고 방문 손님이 500명에 달하는 대형 업소로 알려져 집단 감염의 공포를 불렀다.
또한 이에 윤학이 유흥업소에 출입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자 이와 관련해 윤학 측은 "(A씨와는) 지인 사이일 뿐 유흥업소에 출입하지 않았다. 또한 두 사람이 만난 것은 두 사람 모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 전"이라고 해명했다. 윤학과 A씨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 전 퇴근길에 잠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윤학은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돼 격리시설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중증환자로 분류돼 치료를 받았다. 이후 소속사는 호전중인 근황을 전해온 바 있다. 약 한 달 만에 마침내 퇴원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윤학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