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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인생다큐 마이웨이' 강주은, ♥최민수와 보금자리 공개... "남편은 내 반"

입력 2020-05-16 06: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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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쳐
사진=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이영원 기자]강주은-최민수 부부가 집을 공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강주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주은은 남편 배우 최민수와의 보금자리를 공개했다.

강주은은 청소를 하며 "계절도 그렇고 딱 이 계절이 되면 집을 정리하고 싶다. 많은 주부분들이 그럴 것이다. 쌓인 물건들을 정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주은은 혼자 대청소를 하는 이유에 관해 "남자들이 나오면 정신이 없다. 제가 시킬 때도 생각하는 그대로 안 되면 다시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니까. 제 마음에 들게 청소하는 사람이 없어서 대충하는 것만 시킨다"고 말했다.

정성 가득한 인테리어도 주목받았다. 강주은은 "집에다가 꽃을 꽂아두면 내 집이다. 내 집을 꾸밀 수 있다는 작은 행복이 든다. 꽃꽂이 할 때 비슷한 색 종류를 골라서 담아놓는다. 하나도 배운 것 없지만 그냥 색깔만 본다"고 말했다. "들어오면 편안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색깔을 고민해서 고른다"고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강주은의 보물 1호는 결혼사진을 비롯한 부부 사진이었다. 강주은은 "이건 벌써 한 8년 전에 찍은 사진이다. 오토바이 탔을 때 찍은 사진도 있다"며 사진들을 보여주었다. 오토바이를 탈 줄 아냐는 질문에 "남편한테 배웠는데 이제는 같이 잘 탄다. 앞장설 때도 있다. 그러면 남편은 제가 '동네 주먹'이라고 생각한다. 오토바이 같이 타는 게 너무 즐겁다. 다른 세계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강주은은 "부부가 닮아가는 건 확실하다. 저도 남편을 닮아가고 어떤 분들은 우리가 남매 같다는 말씀도 하신다. 그럼 비슷해져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표현이나 얼굴 표정 같은 것이 닮은 것 같다"고 했다. "과거에는 그렇게 못 느꼈는데, 지금은 남편이 내 반이라고 생각된다"고도 고백했다.

이후 강주은은 창고를 청소했다. "남편이 굉장히 아끼는 고가구다. 우리 옛날 사진이 많다"며 최민수의 앨범이 들어있는 고가구를 소개하기도 했다. "남편 어릴 때 누님들하고 찍은 사진이다. 인형 같다. 국민학교 시절 성적표도 있다"며 성적표까지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강주은은 최민수와의 러브 스토리를 밝혔다. 미스 캐나다로 진출하기 전까지 남편을 전혀 몰랐다고. 강주은은 미스코리아에 나간 계기에 대해 "제가 치대를 가고 싶어 했는데, 그때 교수님들이 저한테 '경쟁률이 높으니까 프로필에 색다른 경험을 넣으면 도움이 될 거다'고 조언하셨다. 그래서 어머니가 전혀 관심 없던 저에게 추천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벼운 마음으로 나갔다. 남편도 노래를 불러달라고 초청받았는데, 그걸 거부하다가 결국 하게 된 거다. 그래서 그날 선발 대회에서 노래를 부르고 에스코트 해주는 역할을 했다. 나는 미스코리아 본선에서 떨어져서 무대 뒤에서 살짝 인사만 하고 지나갔는데 그게 시작이었다. 그다음에 방송국에서 만나게 됐다"며 두 사람의 인연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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