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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행복의 진수' 공명, 짝사랑 소진과 키스 상상…"현실은 찐 친구"

입력 2020-05-19 06: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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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행복의 진수' 캡처
jtbc '행복의 진수' 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영화 '행복한 진수'가 드라마에서 5수 공무원 공명의 행복한 일상을 보여줬다.

18일 오후에 방송된 jtbc '행복의 진수'에서는 오지랖 넓은 진수(공명 분)가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궁진수는 지루한 일상을 보내고, 혼자 행복을 위해 캠핑에 나섰다. 하지만 캠핑 초보 두명을 만나 힘든 하루가 그려졌다. 초보 두명은 진수에게 텐트 치는 것을 도움 요청하고, 불을 피우는 것도 잘 하지 못해서 진수의 손을 빌렸다.

이날 그들은 저녁 식사를 대접한다고 했지만, 장 본 것을 놓고 온 듯 해서 진수의 음식을 모두 먹기까지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진수는 캠핑초보를 위해 고기까지 구운 뒤에, 불멍, 별멍을 즐기려고 했지만, 고단함 때문에 잠이 들어버려 캠핑을 즐기지 못했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캠핑 초보들로부터 쪽지를 받고, 설거지를 면하는 선물을 받으면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진수는 빨래방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기도 했다. 못이룬 감독의 꿈을 상상하기도 하고 짝사랑 정수와 우연히 만나기도 했다. 진수는 정수(소진 분)와 키스를 상상하며 시간을 보냈지만, 현실은 찐 친구였다.

진수는 밥을 먹다 말고 뛰쳐 나가서 사직서를 사수하러 나섰다. 하지만 이미 같은 동사무소 직원이 따로 빼둔 상태였다.

한편 진수는 영화감독을 꿈꾸다가, 현실의 벽에 부딪혀서 공무원 시험을 보고 지루한 삶을 살아내고 있는 캐릭터였다.

이날 진수는 동사무소에서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들을 찾아내는 잠복을 맡아서 일을 하게 됐다. 진수는 일을 잘하면 더 일을 많이 시킬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범인을 놓아주기도 했다.

진수는 목욕탕에서 몸을 씻고, 계란을 까먹으며 소소한 행복을 느끼기도 했다.

한편 진수은 5수 끝에 동사무소에서 일하는 공무원이 됐다. 진수는 공익근무요원에게 "공무원이 꿈이면, 다시 생각을 해보라"며 "마윈이 20대의 시절은 실패해도 된다"고 했다.

이날 공익근무요원은 진수의 사직서를 보고서에 같이 끼워 제출했다며, 진수의 행동력에 반했따고 말해 진수를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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