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첫방]"그대는 나의 정인"..'바람과 구름과 비' 박시후X고성희 표 애틋한 로맨스

입력 2020-05-18 09: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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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구름과 비' 캡처
'바람과 구름과 비'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박시후와 고성희가 5년 만에 재회하며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자아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조선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극본 방지영, 연출 윤상호)에서는 최천중(박시후 분)과 이봉련(고성희 분)의 어린 시절 모습이 그려졌다.

'바람과 구름과 비'는 운명을 읽는 조선 최고의 역술가이자 명리를 무기로 활용하는 주인공의 아름다운 도전과 애절한 사랑과 그와 그의 사랑을 위협하는 킹메이커들과 펼치는 왕위쟁탈전을 그린 드라마다.

이날 최천중은 이봉련에게 "그대는 내가 찾던 여인이 맞다. 날 다시 기억나게 해주겠다. 이제는 절대 그대를 놓치지도 놔주지도 않을 거다. 그대는 나의 정인이다"라고 말하며 애틋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의 어린 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이봉련(홍승희 분)은 "천중 오라버니는 이상하게 빛이나"라며 그를 사모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최천중(강태우 분) 역시 이봉련에게 "처음 봤을 때부터 신기했다. 네가 어디에 있는지 반짝거렸다"라고 말하며 더욱 가깝게 지내며 사랑을 키웠다.

이에 채인규(최정우 분)는 둘 사이를 질투했다. 채인규는 이봉련의 엄마 무녀 반달(왕빛나 분)이 과거 자신의 집의 복을 가져다주기 위해 만든 부적을 김병운(김승수 분)을 해하려는 부적이라고 거짓말을 해 반달이 잡혀가게 했됐다.

고문을 받는 엄마를 보며 이봉련은 김병운에게 오늘 해시에 죽는다고 예언을 했다. 이봉련은 화살에 맞을뻔한 김병운을 구하며 "두 분의 얼굴에 살이 있었으나 제가 온 후로 영감의 얼굴에서는 살이 사라졌다"라고 말했다.

김병운은 "내가 보물을 찾았다. 내가 너를 유용하게 사용해 주마"라며 이봉련을 데리고 갔다. 김병운은 이봉련을 곁에 두고 자신에게 해가 될 인물을 찾으라고 명령했다.

이후 5년이 지나 김병운은 화약을 밀거래하기 위해 이봉련을 데리고 강화로 돌아왔고, 이봉련(고성희 분)은 자신의 엄마의 행방을 찾는다.

최천중(박시후 분)은 화약 밀거래 장소를 찾아가고 이봉련을 만나 범인으로 오해하게 된다. 이봉련의 얼굴을 확인한 최천중은 "돌아왔구나 봉련아"라며 그녀를 알아봤다.

두 사람의 긴장감 넘치면서 애틋한 재회는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최천중, 이봉련, 채인규의 숨 막히는 삼각관계와 이봉련이 김병운의 손 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졌다.

한편 TV조선 '바람과 구름과 비'는 매주 토, 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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