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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사장님귀' 양치승, 경영위기 속 직원들 월세 지급 '가슴 먹먹'

입력 2020-05-25 06: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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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다솜 기자] 양치승이 직원들에 대한 진심어린 마음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여러 기업의 상사와 부하직원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코로나19로 인해 헬스장을 찾는 회원들의 발걸음이 끊겼고, 양치승 관장과 트레이너들은 한달 내내 0원이라는 매출 타격을 입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양치승 관장은 심각한 회사 경영상태와는 달리 다소 가볍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은 직원들을 보며, 상황의 심각성을 알렸다. 이 상황이 더 지속된다면 문을 닫아야 할지도 모른다는 것.

무거운 분위기 속, 김소연 대표는 양치승 관장의 마음에 공감하며 에스팀 역시 권고사직의 위기를 겪었으나 직원들이 자진해 무급휴가를 돌려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막내 트레이너의 가정을 방문한 양치승 관장은 “체육관 문 닫았는데 심심하잖아. 가정방문 해야지”라며 운동을 제대로 안 하고 있는 거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어 짧은 대화를 나눈 뒤 “방이 생각보다 작네. 그래 잘 봤다 나 이제 가련다 씻었으니까”라고 무뚝뚝하게 나갔다. 양치승 관장이 나간 뒤 의문의 흰봉투를 발견한 막내 트레이너는 곧 자취방 월세 70만원이 들어 있음을 알게 됐다.

막내 트레이너는 “관장님도 요즘 안 좋은 상황에 되게 많이 힘드실 텐데 그래도 직원이라고 조금씩이라고 챙겨주시려고 저희 월세라도 내주시려고. 가슴이 먹먹하고 많이 감사했습니다. 봉투에 늘 응원한다고 글까지 적어주셨어요.”라며 감동 받은 모습을 보였다. 양치승 관장은 막내 트레이너 뿐만 아니라 다른 트레이너들의 월세까지 챙겨준 상황. 직원들은 양치승 역시 힘든 상황임을 잘 알기에 더욱 더 감동 받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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