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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부부의 세계 스페셜' 배우들 인터뷰 담겼다... 인상적 장면 택하기도

입력 2020-05-23 00: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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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쳐
사진=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이영원 기자]'부부의 세계 스페셜'이 공개됐다.

22일 오후 jtbc에서 방송된 '부부의 세계 스페셜' 1화에는 배우들의 인터뷰가 담겼다. '부부의 세계'는 비지상파 역대 최고 시청률, 8주 연속 영향력 1위,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top4 석권이라는 성과를 올린 드라마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애는 인상 깊었던 장면으로 드라마 시작을 뽑았다. 김희애는 "뭐니 뭐니 해도 시작이 중요하지 않냐. 배신도 배신이었지만 지선우가 당하는 충격과 배신감, 그런 엔딩이 충격적이셨을 것 같고 예상치 못한 결말 때문에 (최고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소희는 "(다경이는) 부모의 부와 권력에 등 떠밀려서 살아왔던 캐릭터였던 거 같다. 다경이는 자기의 일이나 인생보다는 사랑, 감정에 목매는 캐릭터가 아니었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한소희는 "희애 선배님의 연기가 저를 너무 압도해서, 저 자신도 몰입하게 됐던거 같다. 희애 선배님은 지선우 그 자체였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한소희는 최고의 사건으로 모든 것이 밝혀지는 저녁 식사 장면을 뽑았다. 김희애는 "낯선 배우들이 입 벌어지게 연기를 해서, 그게 너무 좋았다"며 이학주의 연기를 칭찬하기도 했다.

박해준은 "지선우, 여다경이 같이 모이는 장면이 가장 불안하다. 이태오의 불안감, 눈치가 있고 같이 있는 거 자체가 너무 불안한 상태가 되더라"라며 촬영 장면을 회상했다. 또한 박해준은 "다시 고산으로 돌아온 게 생각이 난다. 다시 컴백홈을 하면서 다시 새로운 얘기들이 시작이 되는데 그게 이태오한테 변환점이 되지 않는가 생각이 드네요"라고 말했다.

민현서 역의 심은우와 지선우 역의 김희애의 호흡에 관해서도 언급됐다. 김희애는 "비를 흠뻑 맞은 작은 새가 벌벌 떨고 있는 느낌이었다. 저절로 감정 이입이 됐다"고 말했다. 심은우는 "처한 사건은 다르지만, 서로 거울을 보는 느낌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알면서도 벗어나고 싶지만 벗어날 수 없는 모순된 관계가 있지 않나"고 이야기했다.

심은우는 드라마 속 인상 깊었던 사건에 대해 이야기 했다. 심은우는 "그 사건 이후로 모든 인물들이 달라진다. 새로운 변화, 라인을 만들어내는 게 (고산역) 추락 사건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이무생은 인상 깊었던 장면에 대해 "저도 많이 와닿았고, 시청자 여러분들도 많이 좋아해주신 것 같고, 같이 우신 것 같다"며 지선우가 바다에 뛰어들었던 후반부 장면을 택하기도 했다.

'부부의 세계'의 뒷이야기를 담은 스페셜 프로그램 '부부의 세계 스페셜'은 22일부터 금, 토 이틀간 오후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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