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김우석이 꿀 떨어지는 중저음의 목소리로 청취자들의 고막을 녹였다.
2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솔로로 데뷔한 김우석이 출연했다.
김우석은 "어제 데뷔 기념으로 복어 세트와 성게알을 먹었다. 과식해서 조금 부었다"라고 말했다. 김신영은 "아뇨 아뇨"라며 강하게 부정해 김우석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은 "이경규의 차세대 규라인으로 뽑히셨다. '한끼줍쇼'때 이경규 씨의 마음에 들어서 '편스토랑', '개훌륭' 촬영을 했다더라"라고 물었다. 김우석은 "선배님이 항상 너무 잘해주셨다"라며 "선배님이 농담으로 말씀하시길 말을 많이 안 하고 조용해서 좋다고 하셨다"라고 답했다.
이어 "신곡 '적월'이 다양한 버전이 있다고 들었다. 가장 마음에 드는 버전이 있냐"라는 질문에 김우석은 "W 청순, 순수 버전이 제일 마음에 든다. 섹시보다 청순이 좋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김우석은 1위 공약에 대해 "아직 걸지 않았다. 1위 해서 공약하는 것도 좋은데 많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신영은 '정희' 청취자들에게 김우석의 1위 공약을 추천받았고, 김우석은 "갓 쓰고 한복 입고 안무 영상을 찍거나 애교 3종 세트는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김우석은 스피드 질문에 대답을 총 14번 성공했다. 김우석은 평생 한 가지의 음식만 먹어야 한다면 김치찌개를, 롤 모델로 박효신을 꼽았다.
또한 지우고 싶은 흑역사를 딩고, 찍고 싶은 CF를 소주라고 골랐다.
김신영은 김우석에게 "우석 씨가 생각했을 때 정말 잘생겼다고 생각하는 아이돌 멤버가 있냐"라고 물었고, 김우석은 "방탄소년단 뷔 선배님"이라고 답했다.
김우석은 주량이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친구들이랑 먹으면 제일 잘 먹는 것 같다. 4병 정도. 지금은 안 먹은 지 너무 오래돼서 그렇게 못 먹을 것 같다"라고 말해 김신영을 놀라게 했다.
이어 김우석은 롤 모델 박효신에 대해 "중, 고등 시절에는 선배님 곡 나오는 것도 기다리고 친구들이랑 같이 야식 시켜놓고 콘서트 영상 풀로 보고 그랬다"라며 깊은 팬심을 전했다.
끝으로 김우석은 박효신에게 "선배님 진짜 항상 힘들 때마다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음악 해주셔서 감사하다. 저 같은 사람 많으니까 앞으로도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 사랑합니다 선배님"이라며 음성 편지를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