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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보고타', 코로나19 장기화로 올해 촬영 재개 무산…내년 연기

입력 2020-05-26 14: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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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 이희준/사진=헤럴드POP DB
배우 송중기, 이희준/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보고타'의 남은 촬영이 코로나19 여파로 결국 내년으로 미뤄졌다.

영화 '보고타'의 배급사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관계자는 26일 오후 헤럴드POP에 "코로나19로 콜롬비아를 포함한 남미의 상황이 좋지 않아 내년으로 촬영을 미루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안전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송중기, 이희준 주연의 '보고타'는 콜롬비아로 이민을 떠난 30대 한국인 청년이 낯선 땅에 정착해 살아가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앞서 '보고타'팀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를 우려, 콜롬비아 올 로케이션 촬영을 중단하고 귀국한 바 있다.

최근 올 여름 촬영 재개를 추진했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상황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자 결국 내년으로 촬영을 연기하기로 결정을 내린 것이다.

'소수의견'의 김성제 감독이 연출을 맡은 '보고타'는 45% 이상 촬영을 끝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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