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 송승헌X서지혜, 우연한 만남 "운명입니다"(종합)

입력 2020-06-02 22: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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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 방송캡쳐
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송승헌과 서지혜가 우연히 만났다.

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는 김해경(송승헌 분)과 우도희(서지혜 분)가 또 다시 우연히 만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해경이 우도희에게 "저기 괜찮으면 저녁 같이 드실래요? 아까 식당에 자리 없어서 그냥 가는거 같아서"라며 저녁 식사를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우도희는 "그러죠 뭐 오늘 한끼도 못 먹어서 일단 밥부터 먹어야겠다"라고 답했다.

식당에 도착한 우도희는 "사람들 눈에는 우리가 무슨 사이처럼 보일까요?"라고 물었고, 김해경은 "밥 같이 먹는 사이?"라고 답했다. 이에 우도희는 "그거 되게 거창한 사이인거 알죠?"라고 말했고, 김해경은 "세번씩이나 밥먹는데 틀린말은 아니죠"라며 "두 번은 그쪽 취향대로 했으니까 오늘은 제 취향대로"라고 했다.

정재혁(이지훈 분)과 만난 진노을(손나은 분)은 "왜 다시 돌아온 첫사랑을 개무시하는거냐"라고 물었고, 정재혁은 "다시 돌아왔으니까요 상처주고 떠났으면서 뻔뻔하게 돌아왔으니까요. 미안함이 없어보이잖아요"라고 답했다. 이에 진노을은 "너무 미안하면 뻔뻔해진다"라고 말했고, 정재혁이 공감했다. 그리고 진노을은 "근데 미안하다고 사랑을 포기하는건 비겁하잖아요"라며 "이제 절대로 안 떠날거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정재혁도 "절대로 안 놓칠거다"라고 말했다.

그런가운데 우도희는 김해경에게 자신의 첫사랑이 돌아왔다며 "갑자기 나타나서 시작하자고 하면 다시 시작하자 그게 되냐고요"라고 말했다. 이에 김해경은 "안돼죠 나도 안됐습니다"라며 공감했다. 이어 우도희는 "헤어지고 두달을 방에만 있었다. 처음엔 내가 뭘 잘못했나 자책하다가 부정하고 어떻게 복수할까 분노하다가 이별했구나 인정하길 반복하면서"라고 말했고, 김해경이 공감했다.

남아영(예지원 분)은 "도희랑 프로그램 하나 해. 도희는 절대 싫다고 할거다. 너가 필요하니까 아무래도 크리에이터 충원할 생각이었다"라며 정재혁에 제안했다. 이에 정재혁은 "나 자신있다 프로그램도 도희도"라고 말했다. 이를 알게된 우도희는 "김해경 섭외하겠다"라며 남아영의 제안을 거절했다.

강건우(이현진 분)와 같이 밥을 먹기로 했던 김해경이 우도희와 마주쳤다. 김해경은 아는척 하지 말라고 했던 우도희의 말을 떠올리고 인사도 없이 자리를 피했다. 이에 우도희는 "진짜 또 우연이라고? 진짜로?"라며 신기해했다.

정재혁이 진노을에게 프로그램을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그리고 우도희가 김해경 섭외에 실패해 정재혁과 함께 프로그램을 하게 됐다. 자신을 밀어내는 우도희에 정재혁은 "나 두번 다시는 너 없이 혼자 있지 않을거다. 강남역 스테이크 하우스 나 7시로 예약한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진노을은 김해경에게 "저녁 같이 먹자 문자 보낼게 시간 맞춰 나와줘. 부탁해"라며 강남역 스테이크 하우스 7시에 약속을 잡았다.

한편 약속 장소에 가지 않은 우도희과 김해경이 또 다시 우연히 만난 모습으로 극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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