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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심진화X김원효, 첫 출연에 빅웃음 빵빵…"그래도 1호가 될 순 없어"(종합)

입력 2020-06-08 16: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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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지선 기자]

심진화와 김원효가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선물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개그맨 문세윤이 스페셜 MC로 활약한 가운데 개그맨 김원효와 심진화가 출연했다.

이날 첫 출연한 심진화는 "14년이나 됐는데 컬투쇼에 처음왔다. 서운하다. 예뻐해달라"고 애교스럽게 말했다. 남편인 김원효는 "원래 애교가 많은 편인데, 우리가 가끔 술 마시면 지치고 다운되는데 시간과 상관없이 끝까지 간다. 여러분이 보기에는 괜찮긴 할텐데...저는 40년을 더 같이 살 예정이다"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평소 연예계 잉꼬부부로 소문난 두 사람. 심진화는 "제가 얘기했을 때 소리가 커지면 저는 말을 더 하지 않는다. 감정이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린다"고 싸움을 방지하는 법에 대해 언급했다.

개그맨 부부들이 출연하는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 대한 얘기도 이어졌다. 심진화는 "얘기는 있었는데 조만간 얘기하려나 싶다. 저희가 다른 프로그램을 하고 있어서 그랬던 것 같다. 저희가 싸우지 않는 이유는 끝까지 가고 싶지 않아서다. 에너지 소모를 쓸데없이 하고 싶지 않다. 싸울거면 이혼으로 가는 거다"고 단호하게 말하며 섭외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최근 10kg 감량에 성공한 김원효. 심진화는 "남자들은 모르는데 운동하고나서 민소매 옷을 정말 많이 산다. 여자들은 반팔에 살짝 보이는 게 나은데 훅 파인걸 자꾸 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원효는 "돈은 더 나간다. 지금 있는 옷이 하나도 안 맞다. 정장이 다 커서 맞추는 데에 돈이 들어간다. 몸이 예쁘니까 어디서든 외모적인 부분에 있어서 '생각보다 잘 생겼다'고 말하더라"고 덧붙이기도.

심진화는 "지루하지 않게 서로 다른 사람이 되어주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마무리했다.

김밥 집으로도 대박을 터뜨린 김원효와 심진화. 심진화는 매출을 묻는 질문에 "양가 부모님을 모실 정도는 된다. 두 부모님들이 경제활동을 하고 있지는 않다. 일하시는 분들과 나눠가진다"고 답했다.

또 김원효는 "제가 지분이 없는 데에 연예인 분들이 가신다. 저는 몇 지점만 갖고 있다. 대구 1호점도 오픈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가지 못하다가 들러봤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마지막으로 심진화는 "김원효씨가 검색어에 올라오고 있다고 한다. 저도 검색어에 오르게 힘내주셨으면 좋겠다. 이제 올라왔는데 가야된다"고 출연 소감을 밝히며 유쾌한 웃음으로 끝맺었다.

한편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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