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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쓰레기 같은 인간들" 김원효, 창녕 아동 학대 사건에 분노의 일침

입력 2020-06-08 19: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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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사진=민선유기자
김원효/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개그맨 김원효가 창녕 아동학대 사건에 대해 분노의 일침했다.

최근 경남 창녕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이 일어났다. 초등학생 A양(9)은 의붓아버지와 친어머니에게 학대를 당해 온 몸에 상처를 입었다. 다행히 한 시민이 발견해 A양을 구조햇지만, A양의 상태는 심각했다.

A양은 온 몸에 멍이 들고 머리가 찢어지는 등 상처가 가득했다. 또 손가락은 화상을 입었으며, 피를 흘린 흔적도 발견됐다. A양은 눈가 등에 멍이 들어 얼굴이 식별이 불가할 정도였으며, 편의점으로 도망쳐 부친이 자신의 손가락을 지졌다고 말하며 덜덜 떠는 모습이 CCTV에 잡혔다.

이에 A양의 의붓아버지와 친어머니는 상습 아동 학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A양은 아동기관의 보호를 받으며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A양은 무려 2년 전부터 부모로부터 학대를 당해 씻을 수 없는 마음의 상처까지 입었다.

해당 사건이 보도되자, 김원효는 분노했다. 김원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창녕 아동학대 사건에 관한 기사를 공유하며 "쓰레기 같은 인간들. 제발 이럴 거면 애 낳지마. 아침부터 열받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이제 내 주우에 애 때리다 나한테 걸리면 워밍업 귓방망이 5만 대+코피 나면 5만 대 추가+실비 보험 없이 죽기 일보 직전까지 맞는다"라고 분노했다.

또 김원효는 A양을 안타깝게 여기며 "내가 따뜻하게 한 번 안아주고 싶다. 내 자식 남의 자식 다 소중함"이라고 글을 남겼다. 김원효의 분노에 팬들도 함께 댓글로 분노하고 안타까워했다.

목소리를 낸 스타는 또 있었다. 유선은 천안 아동 학대 사건을 언급하며 "막을 수 있었는데 지켜줄 수 있었는데. 너무 속상하고 너무 가슴 아프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은 우리 어른들이, 바로 우리가, 지키고 보호해 줘야 한다. 좀 더 관심으로 지켜보고, 걱정되거든 지나치지 말자. 아이들은 어른들의 보호와 사랑이 필요한 연약한 존재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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