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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양준일 성희롱 발언 논란→사과 후 활발한 SNS 활동…비난은 계속

입력 2020-06-11 11: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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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준일/사진=헤럴드POP DB
가수 양준일/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양준일이 성희롱 발언 관련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사과했음에도 불구 비난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3일 가수 양준일은 유튜브 채널 '리부팅 양준일'에서 먹방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준일은 여성 스태프가 솔로라고 하자 "이분이 마음에 드는 사람은 채팅 달라"라며 "새 차를 중고차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다. 중고차 가격에 드린다"고 말했다.

해당 발언을 두고 성희롱이라는 지적이 제기됐고, '리부팅 양준일' 측은 이 영상을 삭제 처리하는가 하면, 10일 공식 입장을 통해 사과했다.

'리부팅 양준일' 측은 "기존 녹화와 다르게 라이브용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만 진행하다 보니 평소보다 다른 편안한 분위기가 형성됐고, 이 과정에서 많은 분이 보고 계신 자리에 적합하지 않은 대화가 라이브를 통해 송출됐다"며 "방송 직후 양준일 선배님은 특정 성별에 의미를 두지 않은 발언이었지만 오해의 소지가 있는 발언임을 인지했으며 곧바로 당사자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후 해당 발언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는 글을 바로 게시하지 않은 이유는 일반인인 제작진이 사건이 확대돼 불필요한 오해를 사는 것을 원치 않았기에 당사자의 의견을 존중해 별도의 게시글을 올리지 않았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준일 선배님은 금일 제작진 사무실을 방문하여 재차 사과의 말씀과 위로를 전했다"고 덧붙였다.

사진=양준일 인스타그램
사진=양준일 인스타그램

하지만 양준일이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팬들의 지하철 광고를 인증하는 등 평소와 다를 바 없이 SNS 활동을 펼치고 있자 일각에서는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 사과인 것 같다며 여전히 비난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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