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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s신곡]"밤새 안녕하신가요"..'디바' 이선희, 코로나19 위로할 힐링송 '안부'(ft.찬열)

입력 2020-06-15 18: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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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발라드 여제 이선희가 따뜻한 안부 인사와 함께 가요계에 돌아왔다.

15일 이선희의 16집 정규 앨범 part 01. [안부(anbu)]와 타이틀곡 '안부'가 베일을 벗었다.

이번 신보는 지난 2014년 15집 '세렌디피티' 이후 약 6년 만에 발매하는 것으로, 이번에도 역시 이선희만의 감성과 보컬이 따뜻한 위안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선희는 앨범의 전곡을 작사, 작곡함은 물론 전체 앨범의 스토리를 직접 프로듀싱하며 앨범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안부'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얼굴을 마주하고 손을 잡으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싶다는 바람, 별일 없이 지나는 하루하루가 좋은 시간과 좋은 날로 채워졌으면 하는 바람이 담겼다. 곡의 도입부는 코로나19로 변화한 세상에서 너와 나, 우리 모두의 안부를 물으며 시작한다.

소슬한 바람이 마음에 불어 / 나비인 듯 날아 마음이 닿는 곳 / 맘 같지 않은 세상 / 그 맘 다 알아줄 수는 없지만 / 늘 곁에 함께 있다오

오늘 하루 어떤가요 / 밤새 안녕하신가요 / 하루가 멀다 일들이 있어 / 그대 안위에 맘이 쓰였소

별일이 없어 좋은 그날 / 소소하여도 좋은 그날 / 숨 한번 쉬고 마음 내려놔 주오 / 아무 일 아니라오 / 담지 마오

이선희 '안부' MV 캡처
이선희 '안부' MV 캡처

특히 '안부'에는 그룹 엑소(EXO)의 멤버 찬열이 피쳐링 랩에 참여해 특급 지원사격을 펼쳤다. 이번 컬래버는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고민하던 이선희가 평소 눈여겨봐온 찬열에게 먼저 연락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직접 가사를 쓰며 열정을 불태웠다는 찬열의 담백한 랩은 이선희의 맑고 따뜻한 목소리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낸다.

이 외에도 'Part 01'에는 영원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사로 풀어낸 '동백꽃', 깊고 절제된 보컬이 돋보이는 '봄날은', 처음 연애할 때처럼 설레고 따뜻하게 살아가고픈 마음을 담은 '연애하듯', 이선희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아낸 '청춘', 남은 여생을 소풍처럼 즐기고 싶다는 엄마에게 바치는 곡 '낭랑 18세' 등 총 6곡이 알차게 수록돼 있다.

이선희는 이번 16집 앨범의 큰 줄기를 "우리의 삶과 일상의 연대"로 잡은 바, 코로나19로 모두에게 위로가 필요한 시기 이선희가 건네는 따뜻한 안부는 리스너들에게 힐링을 안겨줄 수 있을까.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선희의 16집 정규 앨범 part 01. [안부(anbu)]는 오늘(15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지는 part 02 는 가을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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