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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10년 만 복귀 기대했는데"..원빈, '불가살' 출연 최종 고사로 컴백 무산

입력 2020-06-23 15: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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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사진=본사DB
원빈/사진=본사DB

[헤럴드POP=천윤혜기자]원빈이 드라마 '불가살' 출연을 논의하다 최종 고사하며 영화 '아저씨' 이후 10년 만의 컴백이 무산됐다.

23일 한 매체는 원빈이 드라마 '불가살' 출연을 최종적으로 고사했다고 보도했다. '불가살'은 600년 동안 죽음과 환생을 반복하며 전생을 기억하는 여자와 600년 동안 불가살이 되어 죽지 못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총 제작비가 400억 원이 넘는 대작으로 원빈은 '불가살' 출연 제안을 받고 진지하게 출연을 고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결국 원빈은 '불가살' 출연을 고사했다. 드라마로 복귀한다는 데 부담이 컸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와 관련, 원빈의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원빈의 차기작은 현재 정해진 작품이 없다"고 밝혔다. 차기작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한 것.

원빈의 마지막 작품은 지난 2010년 개봉한 영화 '아저씨'. '아저씨'에서 소녀로 등장했던 김새론 양이 어느새 대학생이 될 정도로 원빈은 그 이후 작품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다만 배우 이나영과 2015년 스몰웨딩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고 결혼 7개월 만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런 개인사는 전국을 들썩였고 두 부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톱스타 부부로 거듭났다.

이후 이나영은 결혼 후 지난 2018년 영화 '뷰티풀 데이즈'를 통해 복귀하는가 하면 지난해에는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 출연하며 여전한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나영의 복귀가 이루어지며 남편 원빈의 복귀를 향한 관심 역시 커진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

그러던 와중 원빈이 '불가살'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은 그의 복귀를 볼 수 있는 것인지 기대감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원빈은 결국 출연을 최종 고사하며 그의 복귀는 수면 아래로 가라앉게 됐다.

여전히 많은 팬들은 '아저씨' 속 원빈의 연기를 잊지 못하며 그의 빠른 복귀를 기대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미남 배우로 손꼽히며 여전히 남다른 클래스를 보여주고 있는 원빈이 언제쯤 작품을 통해 대중들과 만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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