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하하의 라이브 방송에 잭 블랙이 깜짝 등장했다. '무한도전'으로 맺어진 인연이 4년째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18일 하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하하는 팬들과 인사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고 그러던 중 잭 블랙은 "Hi"라는 글을 채팅창에 남겼다.
이에 팬들이 먼저 잭 블랙의 존재를 알아차렸고 하하도 잭 블랙이 자신의 라이브 방송을 보고 있음을 알게 됐다. "오 마이 갓"이라며 깜짝 놀란 그는 잭 블랙에게 합방을 제안했고 잭 블랙이 이를 흔쾌히 응해 합동 방송이 성사됐다. 하하는 "대박이다"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잭 블랙은 "좋아보인다. 나 배고프다. 날아가서 너랑 점심 먹고 싶다"고 말하며 화통하게 웃어보였다. 짧은 합방이었지만 팬들은 물론 하하까지 깜짝 놀란 일.
라이브 방송 후 하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형 우리 잭블랙형이 내 인스타 라이브에서 합방을"이라는 글을 남기며 "미쳤어..날 콴하하라고 불렀네..사랑해요! 건강하시고 꼭 다시만나요!!"라고 덧붙였다. 잭 블랙을 향한 고마움의 인사를 표현한 것.
앞서 하하는 잭 블랙과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잭 블랙은 지난 2016년 '무한도전'에 게스트로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했었다. 이후 '무한도전' 멤버들이 미국을 방문했을 당시 잭 블랙은 재출연하며 의리를 과시하기도 했다.
이들의 인연은 '무한도전'이 끝난 후에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 많은 팬들의 응원 속 하하와 잭 블랙의 우정과 의리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