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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라디오쇼' 박명수 "기상청 직원들, 날씨 맞지 않을때도 있지만 열심히 일해"

입력 2020-06-19 12: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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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혜 기자]박명수가 장마 이야기에 "기상청 슈퍼컴퓨터 바꿀 때 됐다"고 말했다.

19일 11시부터 진행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은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팀장이 출연, 박명수와 함께 이슈가 되는 키워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전민기 팀장은 "우리나라 1인당 하루 커피 소비량은 365잔으로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을 제외하면 한 사람당 2~3장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통계청에 따르면 일주일 동안 마시는 커피의 빈도는 11.1잔이나 쌀밥을 먹는 빈도는 7회"라고 말하면서 "밥보다 커피를 더 많이 마신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카페에 갔더니 커피에 그림을 그려주고 사진도 입히더라"라며 "그럴 때마다 천 원씩 더 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 팀장은 "주말에는 분리수거 키워드 순위가 높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전 팀장에게 "분리수거를 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전 팀장은 "돈을 벌기 때문에 하지 않는다. 음식물 쓰레기 당번이었는데 비위가 약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아내가 보더니 자기가 하겠다고 하더라"라고 말하며 머쩍은 듯 웃었다.

전 팀장은 분리수거 연관 검색어에 연애가 있다고 밝히며 "연애 때 여자친구 집에 가서 분리수거를 잘 해주지만 결혼하면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마지막 키워드는 장마였다.

박명수는 "날씨가 맞지 않아 우산을 챙기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고 말하며 "슈퍼컴퓨터, 바꿀 때 됐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어 "기상청 직원들이 맞추지 않는 게 아니다. 지금도 열심히 일하고 계신다"고 해명했다.

마지막으로 "장마로 피해를 당한 후 고치지 말고 미리 예방을 통해 대비해야 한다"고 소신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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