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멤버들이 첫 베란다 버스킹에 도전했다.
20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에서는 대구에서의 2일차 버스킹을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2일차 낮 버스킹을 위해 찾은 곳은 담배 관사를 탈바꿈해 만든 문화 공간. 하림은 “이 곳에서 강의를 한 적이 있다”며 “그때는 사람이 많았는데 지금은 전혀 그런 분위기가 아니다. 코로나가 이곳에서 예술가를 쫓아 내버렸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한 사람씩 한 베란다에 앉아 버스킹을 한다는 사실에 놀랐다. 크러쉬는 “베란다는 빨래를 널거나 창고로 쓰는 곳이라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음악도 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정승환은 “어떻게든 예술을 끊이지 않는다”고 말했고 이수현은 “이 와중에도 우리가 선을 잘 지키면서 음악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헨리는 “해외에서 하는 베란다 버스킹을 봤다”고 웃으면서도 “아래에 계신 관객에게 소리가 잘 들릴 지 모르겠다”며 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청년 예술가 관객이 자리한 가운데 이소라의 ‘처음 느낌 그대로’로 시작한 낮 버스킹이 시작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