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김선호, 라비, 딘딘이 맨땅에 배영 재경기를 2번이나 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1박 2일'에는 제1회 진국체전이 열렸다. 이날 멤버들은 영월에 위치한 한 체육관에 모여 1라운드로 맨땅에 배영으로 대결을 하기로 했다.
김선호, 라비, 딘딘은 B조로 경기를 하기로 했다. 김선호, 딘딘, 라비는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치고 나갔다. 특히 김선호는 앞서 1위한 연정훈보다 무려 4초나 더 단축시킨 기록으로 1등했다. 김선호, 라비, 딘딘 순으로 차례대로 들어왔고, 딘딘은 신발이 벗겨져서 졌다고 한탄했다.
그때 명품 심판이 등장해 이의를 제기했다. 반환점을 돌 때 김선호가 발만 사용하고 손으로 터치하지 않았다는 것. 김선호는 실격 될까 걱정했지만, 사전 고지가 미숙했던 점을 고려해 재경기를 하기로 했다.
재경기 결과 역시 김선호, 라비, 딘딘 순이었다. 라비와 김선호는 이미 힘을 많이 뺀 상태라 무척 힘들어했다. 그때 딘딘이 다시 이의를 제기했다. 딘딘은 "출발할 때 자세가 손을 무릎 위에 올려놔야 한다. 그러나 라비와 김선호는 땅에 손을 짚고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제작진은 다시 회의에 들어갔다. 김선호와 라비는 "차라리 기권하겠다. 너무 힘들다"라고 말하며 재경기를 하기 싫어했다. 그러나 재경기를 하라는 지시가 내려왔고, 딘딘은 기쁨의 소리를 질렀다.
다시 경기가 시작되자, 선두를 달리던 김선호는 체력이 달려 중도 포기했다. 결국 라비, 딘딘, 김선호 순으로 순위가 바뀌었다. 김선호는 기진맥진했고, 딘딘은 자신의 순위가 올라간 것에 기뻐하며 결선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