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이효리가 다시 한 번 '린다G' 효과를 보여줬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이효리가 최애곡으로 앤의 '혼자하는 사랑'을 언급하며 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이효리는 방송에서 "나는 술만 마시면 이 노래를 그렇게 부른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최애곡임을 인증했다.
이효리가 제일 좋아하는 곡이 무엇일지 궁금해서일까. 앤의 '혼자하는 사랑'은 발매된 지 16년 만에 역주행을 하기 시작했다. 현재 앤의 '혼자하는 사랑'은 22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멜론 검색인기곡 4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21일에는 인기 키워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이효리의 '린다G' 열풍은 다시 시작됐다. 앤의 '혼자하는 사랑'은 멜론 차트 100위권 안에 진입하진 못했지만, 급상승 키워드에 계속 있는 등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다. 16년 만에 역주행이 아닐 수 없다.
앞서 이효리는 블루의 '다운타운 베이비'를 역주행 시킨 바 있다. 이효리는 지난 13일 방송에서 랩 실력을 검증하기 위해 블루의 '다운타운 베이비'를 선곡했고, 방송과 동시에 엄청난 화제성을 몰고 왔다.
'다운타운 베이비' 역시 지난 2017년에 발매된 곡으로, 3년 만에 역주행을 하기 시작했다. 실시간 검색어는 물론, 차트에서 1위를 했으며, 22일 현재까지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있다. 6월 인기 아이돌들이 대거 컴백했음에도 '다운타운 베이비'는 여전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에 블루는 역주행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블루는 이효리에게 감사 인사의 의미로 SNS에 "Shout out to 린다G. 욕도 많이 오고 관심도 높아지고 but 진짜 땡큐. 나와 항상 함께 했던 팬들과 queen"라고 글을 남겼다.
이효리는 '다운타운 베이비'를 역주행 시킨 것도 모자라, 일주일 만에 새로운 곡 '혼자하는 사랑'을 소개해 검색 인기곡까지 진입하게 했다.
매 방송마다 말하는 것, 듣는 것, 입는 것 등 모든 것이 화제가 되는 린다G 효과. 이효리가 다시 한 번 트렌드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대중들이 열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