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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게더' 류이호 "이승기는 구세주, 한국말 못 해 난처할까봐 걱정했다"

입력 2020-06-23 11: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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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천윤혜기자]이승기와 류이호가 함께 한 소감을 밝혔다.

23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투게더'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이승기, 류이호, 조효진PD, 고민석PD가 참석했다.

이승기는 그런 류이호에 대한 칭찬을 이어갔다. 그는 "이호 씨가 예능을 처음 해보시는 걸 떠나더라도 너무 열심히 해주시고 이호 씨의 가장 큰 장점은 밝고 긍정적인 리액션이다. 말이 통하지 않아도 리액션만 봐도 기분이 좋아졌다"고 했다.

그러자 류이호는 "이승기씨는 구세주 같았다. 저도 승기씨를 많이 관찰하면서 배우려고 했는데 제가 한국어를 정말 못해서 영어로 많이 소통했다. 그런 과정에서 좋은 감정을 쌓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처음에 감독님께서 캐스팅 연락을 주셨을 때 진짜인가 싶었다. 제가 한국말을 잘 못 하는데 난처해지지 않을까 걱정도 했다"고 이승기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를 듣던 조효진 PD는 "걱정도 있었다. 언어도 안 통하고 문화도 다르니까 그랬다. 그런데 이승기 씨가 언어의 장벽도 뚫는 친화력을 보여드릴 거다. 예능의 많은 것을 류이호 씨에게 가르쳐준다. 이호 씨는 예능 초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적응했다. 나중에는 승기 씨를 받아치기도 했다. 가장 큰 공통점은 원조 허당인 건 모두 알고 계실 거고 류이호씨도 만만치 않다. 두 분의 허당미가 적당히 호흡 맞면서 제작진을 당황스럽게 할 정도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투게더'는 이승기와 류이호, 언어도 출신도 다른 두 명의 동갑내기 스타가 올 여름 아시아 방방곡곡을 돌며 팬 찾아 떠나는 안구정화 힐링 여행 버라이어티. 오는 26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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