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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공황장애 심해져 응급실"..유튜버 양팡, 심리적 불안 고백

입력 2020-06-26 15: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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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팡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양팡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양팡이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24일 양팡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빅원은 양팡에게 "병원 간 거는 어떻게 됐냐"라고 물으며 "방송에서 얘기하면 안되냐"라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이에 양팡은 "괜찮다"라며 "사실 그저께 응급실에 실려갔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양팡은 "공황장애가 심해진 것 같다. 집에 와서 밥 먹고 너무 피곤해서 2시간 정도 자고 일어났는데 눈앞이 팽팽 돌아서 엄마랑 아빠랑 택시 타고 응급실에 갔다"라고 말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이날 양팡은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서 얼굴도 힘들다"라며 걱정해할 팬들을 위해 밝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 양팡은 "심리적인 불안 상태로 갑작스러운 우울증과 함께 너무 심한 불안 증세가 보여서 복합적으로 공황장애와 같은 증상이 생기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혼자 있을 때는 생각이 꼬리를 물고, 저 자신을 깎아먹고 있다. 5년 동안 방송을 해오면서 제가 재밌었기도 했고 좋아하는 일이라 죽자 살자 달려왔는데 이제는 조금은 나를 위해 살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양팡은 "속세를 벗어나서 조금은 달리 살아보고자 절에 찾아왔다. 언제까지일지 모르겠지만 절에서 가족들과 함께 좋은 시간 보내며 모든 걸 비우고 조금 더 나아진 모습으로 찾아오겠다"라고 영상을 마쳤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양팡님의 행복을 바라는 팬들도 있다는 걸 잊지 말았으면 좋겠다", "편히 쉬다 왔으면 좋겠다", "양팡으로 알게 됐지만 지금은 양은지를 좋아해서 양팡을 사랑하는 거다. 다른 사람 의식 안 하고 양은지라는 사람으로 편히 쉬다 와"라며 그녀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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