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아이돌

[팝인터뷰①]네이처 "'수타춤' 이은 '향수춤'..많이 따라해 주셨으면 좋겠어"

입력 2020-07-02 08:00:00
    • 복사완료!

네이처/사진=n.cH엔터테인먼트 제공
네이처/사진=n.cH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정혜연 기자]네이처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으로 리스너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6월 15일 네이처는 헤럴드POP과 진행한 서면 인터뷰를 통해 7개월 만에 컴백 소감을 밝혔다. 소희는 "너무 설레고 기다려준 팬분들을 볼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고 그 어떤 때 보다 이번 곡은 특히나 멤버 모두가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그래서 더 자신감 있고 즐길 수 있는 무대인 것 같아서 너무 좋다"라고 전했다.

네이처는 기존의 상큼하면서 발랄한 매력을 잠시 내려놓고 퓨어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네이처는 타이틀곡 '어린애'의 뮤직비디오를 잔혹동화라는 파격적인 콘셉트로 진행했다. 이렇게 새로운 콘셉트에 도전하게 된 소감은 어땠을까.

루는 "이번에 정말 좋은 기회로 이단옆차기 작곡가님과 미나쌤, 효진쌤을 만나 좋은 노래와 좋은 춤으로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연습도 많이 했고 뮤직비디오도 표정 연기도 전과는 다른 느낌이라 다들 흥미롭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루/사진=n.cH엔터테인먼트 제공
루/사진=n.cH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어 신곡 '어린애'의 감상 포인트로 멤버들의 표정 연기를 꼽으며 "사랑에 상처받은 듯한 느낌. 그리고 후에는 댄스 브레이크와 함께 절정으로 점점 분노에 가까워지는 기승전결이 포인트다"라고 설명했다. 또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옷장 귀신 역을 맡았다며 "조금 무서운 장면이 많아 아쉽게도 많이 나가진 못했다. 어둡고 으스스한 세트장 속 옷장 안에 있으니 아늑하고 편안해서 좋았는데 뮤비에서는 엄청 무섭게 나왔더라"라고 작업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밝혔다.

앞서 네이처는 지난해 7월 발매한 '내가 좀 예뻐'에서 일명 '수타춤'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신곡에서도 포인트 안무가 있냐는 질문에 새봄은 "향수춤이 있다. '난 사랑 앞에 어린애'라는 후렴 부분에서 향수를 바르는 듯한 춤을 추는 부분이다"라며 "음악방송을 통해서 저희의 '어린애' 무대를 보신다면 어떤 안무인지 바로 아실 수 있을 만큼 매력적인 안무니까 많이 사랑해 주시고 따라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개했다.

소희/사진=n.cH엔터테인먼트 제공
소희/사진=n.cH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네이처의 신곡 '어린애' 뮤직비디오도 큰 화제를 모았다. Mnet으로부터 선정성 등의 이유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아 수정 후 재심의를 받았다고 밝혔기 때문. 이후 네이처는 '어린애' 무삭제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네이처만의 서늘한 잔혹동화를 완성시켰다. 네이처 멤버들은 영화 '장화 홍련'을 모티브로 제작된 뮤직비디오에서 다중 인격을 표현했다. 주인공 채빈의 내재된 트라우마로 인해 자아가 분열하게 되고, 그의 다중 자아의 감정들을 멤버들이 담당했다.

뮤직비디오 속 채빈의 눈 바로 앞에는 그녀의 눈을 곧 찌를 것 같은 날카로운 도구가 등장했고, 선샤인은 누군가의 목을 조르는 듯한 의미심장한 행동을 취했다. 또한 네이처는 피 묻은 잠옷을 입고 춤을 추는 등 등골이 서늘해지는 연기를 펼쳤다. 이 외에도 루의 눈을 가리는 피 묻은 손, 인형을 사정없이 찌르는 하루, 채빈을 향해 달려드는 도끼 등의 장면으로 시청자들에게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팝인터뷰②]에서 이어집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