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다솜 기자] 존리가 금융 조기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CEO 특집 2탄으로 ‘주식 투자의 귀재’ 편이 그려졌다.
존리는 유태인 중 부자가 많은 이유에 대해 유태인만의 금융 조기 교육을 언급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똑똑하고 근면하지만, 금융에 대한 교육이 많이 부족해 노후준비가 잘 되어있지 않다는 것. 존리의 회사 여직원은 “제가 욜로 끝판왕이었어요. 저는 이게 연봉인가 카드값인가 할 정도로 20대 중반에 처음 직장 다녔을 때 몇 년을 그렇게 썼던 것 같아요”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여직원은 “보상심리죠. 가오픈을 검색해서 오픈 갓 한 식당들만 돌아다녔어요. 그때는 내가 아직 젊으니까 조금 더 일을 하겠지 생각했는데 30대부터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는데 체력이 떨어지는 속도만큼 제 연봉이 안 오르더라고요”라고 말해 뼈 때리는 명언들을 쏟아냈다.
이어 “친구들과 더치페이 때 일단 카드결제를 하고 펀드계좌로 넣어달라고 해요 그 돈이 쌓이면 투자하고. 아예 만질 수 없는 돈으로”라며 팁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존리는 앞서 회식을 하지 않는다며 회식할 비용으로 직원들 월급을 올려준다고 말했다. 여직원은 “저희 회사에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게 펀드를 사주세요. 소비를 부르는 복지를 제공 받았었는데 여기 왔는데 그런 게 없고 펀드를 사주는 거예요. 소비가 아닌 투자를 복지로 받는 게 신기했어요”라며 남다른 복지를 공개했다.
7년차 펀드매니저 남직원은 “저는 월급의 몇 %라기 보다는 제 자신이라고 할만한 건 전부 펀드로 들어가 있어요”라고 자신 있게 이야기 했다. 직원들은 펀드매니저가 운용하는 펀드를 많이 갖고 있다며 “되게 열심히 봐요. 이 분이 휴가를 얼마나 가시는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존리는 마지막으로 “투자의 첫 입문이라고 생각하면 굉장히 기념비적인 일이거든요. 금융 문맹국이 아닌 금융 강국으로”라며 다시 한번 금융 조기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웠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