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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트롯계 BTS 꿈꾼다" '최애엔터' 장윤정 회장 안목 通할까‥7.2% 쾌조 스타트

입력 2020-07-05 1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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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최애 엔터테인먼트' 장윤정 회장이 트롯계 BTS 제작을 꿈꾸며 쾌조 스타트를 알렸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새 예능 프로그램 '트로트 명가:최애 엔터테인먼트(이하 '최애엔터')'가 베일을 벗었다. '최애 엔터'는 각 분야 레전드 아티스트가 최고의 프로듀서로 변신해 직접 발탁한 멤버들로 최강의 드림팀을 탄생시키는 본격 리얼 뮤직 버라이어티.

장윤정은 그 동안도 실력있는 트로트 가수 후배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지해줬던 터. 이번 '최애 엔터'를 통해 그는 몇 년 동안 품고 있던 바람을 이룰 수 있게 됐다. 장윤정은 "이왕 하려면 멋있게 했으면 좋겠다. 트롯계가 정말 치열한 바닥이다. 진정성 있게 할 것"이라며 트롯계 BTS 제작을 꿈꾸는 등 열의를 드러내기도 했다.

장윤정은 가장 먼저 2011년 SBS '스타킹'에 가수 박서진과 함께 출연했던 박형석을 찾아갔다. 불확실한 미래에 버스기사 일까지 했었던 박형석은 "직장생활을 하고 지쳐 집에서 맥주 한 캔 하면 저도 모르게 트롯 가락을 흥얼이게 되더라"고 털어놨다.

두 번째로 찾아간 트로트 그룹 멤버 후보는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던 옥진욱. 장윤정은 뮤지컬배우를 꿈꾸는 옥진욱의 '멈칫'에 공감하며 "트로트 가수 제의를 받았을 때 나도 3일을 울었다. 이해한다"며 위로했다. 옥진욱은 나훈아의 노래를 멋지게 소화해내며 여전한 노래실력을 뽐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매니저 김신영과 이특은 MBC '쇼!음악중심'을 찾아 빅스 켄, 크래비티, NCT127의 숨겨진 트로트 끼를 방출시켜주기도 했다.

지금까지 트로트와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은 많았지만 '최애 엔터테인먼트'처럼 트로트 그룹을 직접 제작하는 포맷은 처음이었다. 이런 신선함이 대중들의 마음도 움직인걸까. '최애 엔터'는 각각 1부 3.4%, 2부 7.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과연 트로트퀸 장윤정의 안목은 대중들의 마음을 뒤흔들 수 있을지 앞으로 탄생하게 될 트로트 그룹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높아진다.

한편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최애 엔터테인먼트'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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