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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육아대디 길, 둘째 계획 언급 "子 하음 더 크면 딸 갖고파"(종합)

입력 2020-07-05 21: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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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다솜 기자] 길이 첫째 아들 하음에 이어 둘째 딸에 대한 자녀계획을 밝혔다.

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본색’(PD 김진)에서는 여러 스타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프로골퍼 노유정은 딸과 함께 하음, 길 부자를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 노유정은 “저는 프로골퍼이고 리원이 엄마 노유정입니다”라고 본인소개를 하면서 “길 오빠가 제 남편이랑 친하다”고 밝혔다. 하음과 딸 리원이 친해지면 좋을 것 같다며 두 사람이 가까워지길 기대했다. 하음이는 리원이에게 다가가 다정하게 뽀뽀를 해주려 했지만 이를 리원이가 매몰차게 거절해 웃음을 안겼다.

노유정은 길에 “오빠는 하음이가 가수한다고 하면 어떡할 거예요?”라고 물었고, 길은 “에이 나만큼 할 수 있겠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두 사족은 동물원을 찾아갔고, 하음은 화려한 춤사위를 뽐내는 앵무새에게 마음을 뺏겼다. 겁내기 보다는 다가가 모이를 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즐거워하는 하음을 보며 길 역시 행복해 했다.

노유정과 리원의 모습을 보던 길은 자신도 딸을 갖고 싶다며 둘째 계획을 언급했다. 이어 “하음이가 좀 더 크고 갖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라고 말했고, 노유정은 육아고충에 대해 물었다. 길은 “(어렸을 때는)좀 무서웠어 애들이 몸을 잘 못 가누니까. 그런데 하음이는 이제 더 무서워졌지. 몸을 가누는데 빠르니까. 이런 데서 그냥 뛰어”라며 육아대디 면모를 보였다.

한편 ‘아빠본색’은 꾸밈없는 아빠들의 리얼한 일상 관찰과 스튜디오에서의 허심탄회한 공감 토크를 통해 지금까지 예능에서 외면받았던 '아빠', '가장'에 대한 이야기를 정면으로 다루고 말하지 못했던 그들의 속마음까지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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