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도른자' 특집으로 탁재훈, 고은아, 이은결, 빅터한이 출연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도른자' 특집으로 탁재훈, 고은아, 이은결, 빅터한이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밉지 않은 관종언니로 활약하고 있는 이지혜가 스페셜 엠씨로 함께했다. '도른자' 특집으로 탁재훈, 고은아, 이은결, 빅터한이 출연했다. 김국진은 "요즘 코로나 영향을 전혀 안 받는다고"라고 물었고, 탁재훈은 "코로나가 나오기 전부터 계속 코로나처럼 지내고 있었다. 타의에 의해 활동을 안한다는거는 누가 저를 활동 못하게 하는 사람이 있나요?"라며 김구라에게 "일이 없다고 방속국가서 매력발산하고 다녀요?"라고 받아쳤다.
페스티벌을 준비중이라는 이은결은 "제가 이천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온라인 축제로 처음부터 다 만들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지혜는 "최현우씨가 열심히 활동하시다가 이은결씨 오랜만인거 같다"라고 말했고, 탁재훈은 '궁금하다. 누가 더 잘하나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은결은 "제가 마술에서 살짝 멀어졌다. 현우씨가 타고난 마술사다. 눈을 보고 거짓말을 할 수 있다. 저는 그거를 좀 오글거려 한다. 너무 다른 길을 가고 있다. 저는 신기한 마술 보다는 공감가거나 의미있는 마술을 선호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고은아는 "오히려 구독자분들은 칭찬이 가득한데 주변 친구들은 제가 내숭떨고 있다고 어떻게 진실되게 보여줘야 하나 싶은데 남동생이 검열하고 많이 누른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리고 고은아는 "원래 모습을 감추고 일하다 보니까 공황장애가 왔다. 영화제에서는 달이가 떨려서 롱드레스만 입었다. 구두가 벗겨질까봐 테이핑을 많이해서"라며 "남동생이 저를 유튜브로 이끈게 신의 한수였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빅터한은 "실제 드럼 연주가 없는 곡에 제 사운드를 입히고 그 곡을 부숴버린다. 커버곡을 올릴때 연습을 안하고 즉흥대로 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빅터한이 '불타오르네'를 즉석에서 커버했다. 빅터한은 "관심 받는걸 좋아한다. 고등학교때 특이하게 보이고 싶어서 핑거피크를 귀에 귀찌처럼 걸고 그랬다"라며 자신이 관종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빅터한은 "드럼 칠때 튀어 보이려고 혀를 내밀고 친다. 당당해 보이잖아요"라고 밝혔다.
이어 탁재훈은 류승수보다 과한 꿈이 있다며 "돈이 많고 안 알려지고 나를 무시했으면 좋겠다. 무시까지 하면 정말 없는거 처럼 보이거든요. 그럴때 나혼자만의 쾌감 그런 느낌"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가 "가끔 무시당하지 않아요?"라고 묻자 탁재훈은 "지금 여기 나와서 몇번을 무시 당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개팅을 했다는 고은아는 "소개팅 후기를 올렸는데 잘 안 됐다. 어색하니까 성격에 술집에서 소개팅을 했는데 1차에서 이미 술친구가 되버렸다"라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그럴 때는 술을 더 먹어야 한다. 더 먹고 뭐가 뭔지 모르면 좋아진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탁재훈은 "결혼 생각 없다. 김구라 씨 처럼 충동적으로 먼저 살고 그러고 싶지는 않다. 이제 좀 겨우 살만한데 저는 재밌게 살고 싶다"라고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