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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정다빈 “’인간수업’ 위해 욕의 생활화”웃음…첫 인터뷰 영상에 ‘화들짝’(종합)

입력 2020-07-08 2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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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정다빈이 첫 인터뷰 영상에 놀라 웃음을 안겼다.

8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한주간 화제가 된 연예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배우 정다빈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유재필은 정다빈을 스타 반열에 오르게 한 아이스크림 전문점으로 이끌었다. 정다빈은 “그 광고가 벌써 10년이 넘었는데 ‘아이스크림 소녀’로 많이 알아봐 주셔서 감사하다”며 ”촬영 당시 4살이었기 때문에 기억은 나지 않는다. 부모님께 여쭤봤더니 아빠가 제 앞에서 개다리 춤을 추면서 저를 웃게 하셨다더라”라고 말했다.

유재필은 “정다빈 씨와 ‘한밤’이 처음 만난 당시의 영상을 준비했다”고 말해 정다빈을 놀라게 했다. 영상 속 4살의 정다빈은 동요 ‘곰 세마리’를 부르며 “아빠 곰은 술 마시고 엄마 곰은 요리한다”며 깜찍한 모습을 보였다. 영상을 본 정다빈은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아빠가 술을 많이 드셨나 보다”라고 웃었다.

정다빈은 어엿한 성인 연기자로 성장해 드라마 ‘인간 수업’에서 불량 청소년을 연기한 것에 대해 유재필은 “역할 자체가 부담스럽지는 않았는지” 물었다. 정다빈은 “나와는 다르게 살아온 배역이라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었다”며 “하지만 ‘이런 역할을 언제 또 해보겠어? 즐기면서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했다”고 말했다.

화제가 된 욕설 연기에 대해 “욕을 많이 배웠다. 빨래를 개면서도 욕하고…”라고 웃으며 “욕설이 없는 대사에서도 애드리브로 욕설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유재필의 요청에 의해 즉흥으로 욕설 연기를 펼친 정다빈은 스스로도 놀란 듯 손으로 입을 가리고 놀라 웃음을 안겼다. “’인간 수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을 묻는 질문에 정다빈은 “하나만 꼽기 힘들지만 최민수 선배님과 했던 장면들이 다 좋았다”고 답한 후 영상 편지를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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