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정유미와 최우식이 방학 첫날을 보냈다.
17일 오후 tvn에서 방송된 '여름방학' 1회에는 우유남매의 방학 첫날이 전파를 탔다.
최우식은 "여기서 1년 있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고, 정유미는 "서울 안가고 싶다"고 화답했다. 이어 정유미는 "내가 싱잉볼 가져왔다"며 최우식에게 싱잉볼 시범을 선보였다. 싱잉볼은 티베트의 전동 악기로 명상을 돕는 사운드 테라피 도구였다. 정유미는 "나도 잘은 모른다. 그냥 친구 따라 갔다가 샀다"고 말했다. 정유미는 최우식에게 "너 장에 해보자. 어떤지"라며 장이 안좋은 최우식의 배 위에 싱잉볼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최우식은 "누나 방은 공간이 많네. 좋겠다, 좋겠어"라며 정유미를 놀렸다. 이어 최우식은 저녁 준비에 돌입했다. 두 사람은 수산 시장에서 구매한 횟감들로 저녁 식사를 차렸다. 정유미는 매운탕거리를 손질하다 살아있는 재료에 깜짝 놀라기도 했다. 최우식은 "한잔 하자"며 시원한 맥주를 꺼내왔다. 두 사람은 "수고했습니다"라며 회와 매운탕으로 풍성한 첫끼를 먹었다.
최우식은 박서준에게 전화를 걸었다. 최우식은 "내일 봴게요"라며 전화통화를 끝마쳤다. 두 사람은 저녁 식사를 마치고 "뽀삐 데리고 나가자"며 밤산책에 나섰다.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숙제 싫어하는데"라고 말하며 오늘의 마지막 일과인 '일기쓰기'를 했다.
최우식은 "오늘 처음 본 집이 반기는 거 같아 기분이 좋았다. 행복한 추억 만들 것 같다"고 적었다. 정유미는 "아주 가끔 무지개를 만나는 기쁨처럼, 놀랍고 반갑고 설레는 고성 우리집"이라고 첫날의 감상을 남겼다.
다음날, 두 사람은 한가로운 아침 일상을 보냈다. 두 사람은 지중해식 식단인 샐러드와 레몬밤차로 아침 식사를 즐겼다. 이후 두 사람은 마트에서 장을 봤고, 작은 항구를 둘러봤다. 두 사람은 저녁 식사용으로 가리비를 구매해 집으로 돌아왔다. 두 사람은 박서준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었다. 박서준은 "도착했다"며 최우식에게 전화를 걸었다. 두 사람은 뽀삐와 함께 박서준을 마중나갔고 세 사람은 반가운 재회를 했다.
혼자, 또는 친구들과 함께 낯선 곳에서 여행 같은 일상을 즐기며 지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아가는 어른이들의 홈캉스 리얼리티 프로그램 '여름방학'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