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화사와 장도연의 일상이 공개됐다.
전날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화사가 허리부상에 아쉬움을 드러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도연의 일상이 공개됐다. 츄와 핸들링을 하며 장도연은 "처음보다는 제 품에 와서 가시도 안 세우고, 이정도면 많이 친해지지 않았나"라며 자랑했다. 이어 장도연은 "애가 크니까 행동반경이 너무 좁아서 좋은 집을 선물 받아서 그 집으로 이사하려고 한다"라며 츄의 보금자리를 바꾸기 위해 거실 정리에 나섰다. 츄의 이사를 끝낸 장도연은 "네가 좋아해야 하는데"라며 걱정했다. 이어 인터뷰에서 장도연은 "소원이 있다면 30초만 대화하고 싶다. 나는 안을 수도 없단 말이에요. 털을 만질 수 있다는거에 감사하다"라며 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장도연이 냉장고에서 우럭을 꺼냈다. 그리고 장도연이 우럭 회뜨기에 도전했다. 장도연은 "사람이 1년 정도 지나니까 퇴화한다고 하잖아요.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나더라"라며 생각처럼 되지 않는 회뜨기에 아쉬워했다. 이후 회를 맛 본 장도연이 감탄하며 소주를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도연이 매운탕 끓이기 시작했다. 장도연은 "얼마나 들어가는지는 모르는데 그냥 다 때려 넣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맛을 본 장도연은 "왜 아무 맛이 안 나지?"라며 가루를 추가했다. 이에 이장우는 "요리 잘하시네"라며 반가워했다. 그리고 장도연이 술과 함께 회와 매운탕을 즐겼다.
화사는 허리부상 소식을 전하며 "컴백 일주일 전이었다. 이날부터 스케줄이 진행되야 하는데 다 취소됐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손담비가 침대에서 힘겹게 일어나는 화사에 "댄스 가수는 다 저런거 같다"라며 공감했다.
화사는 "연습해야겠다"라며 소파에 누워 안무 연습을 시작했다. 화사는 "오늘은 반년 쏟아부어서 만든 앨범이 발매되는 날이다. 연습을 너무 하고 싶은데 할 수 없으니까 너무 답답하더라. 누워서 춤을 추면 좀 덜 아파서"라고 설명했다.
음원이 공개되고, 화사는 "마리아라는 곡은 만번 넘게 들었을거다. 음원사이트에 올라간걸 듣는데 다른 노래 같은 느낌이었다. 새로운 노래를 듣는거 같았다"라며 당시 심정을 말했다. 그리고 화사는 "이때는 조금 허무했다. 모든걸 쏟아부었는데 나오고 나니까 너무 단순하게 보이고, 내 살점을 다 뜯어서 붙여놓는거 같은데 나오고 나니까 별거 아닌 느낌이어서 이때는 조금 공허했다"라며 눈물을 터트렸다.
화사가 아빠와 통화를 하다 눈물이 터졌다. 화사는 "엄마가 몸이 좀 안 좋다. 제가 신경 쓸까봐 아프단 말을 하지 말라고 했다고 제가 이 앨범 신경 쓰느라 많은 분들한테 소홀했다. 행복하자고 이 일을 하는건데 놓치는 것들이 너무 많다보니"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