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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1분만 더 살고파"‥'보이스트롯' 최준용, ♥아픈 아내 향한 '사나이 순정'(종합)

입력 2020-07-18 16: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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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배우 최준용이 아내를 향한 진심으로 시청자들을 울렸다.

지난 1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보이스트롯'에서는 배우 최준용의 무대가 펼쳐졌다. 아내보다 1분만 더 살고 싶다는 그의 진심에 심사위원들과 시청자들은 큰 감동을 받았다.

이날 "몸이 조금 불편한 아내를 위해 1분만 더 살고 싶은 28년차 배우"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무대에 오른 최준용은 수트를 차려입고 '사나이의 순정'을 열창했다.

남진은 "곡 소화력이 범상치 않다"며 "노래를 많이 해보신 것 같다. 노래의 매력을 소화할 줄 아신다"고 극찬했다. 김연자는 최준용에게 "아내보다 1분 더 살고 싶다고 했는데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이에 최준용은 "아내가 결혼 전에 대장에서 용종을 3800여 개를 발견해서 모두 드러내는 수술을 받았다. 지금 배변 주머니를 차고 살고 있다. 제가 기력이 있을 땐 관리해주면 되는데,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혼 전에 아내가 아픈 사실을 알았지만 그런 건 큰 문제가 아니었다고 하는 최준용. 최준용의 넓은 마음과 무한 사랑에 객석에 앉아 있던 아내는 결국 눈물을 쏟았다. 아내는 남편 최준용의 '사나이의 순정' 무대에 대해 "너무 멋졌다. 너무 고생했고 사랑해"라고 손가락 하트를 보내며 활짝 미소 짓기도.

지난해 15세 연하 아내와 재혼한 최준용은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패밀리'를 통해 알콩달콩 신혼부터 가슴 아픈 사연까지 털어놔 많은 화제가 됐던 바. 아픔을 함께 이겨낸 부부인만큼 이들의 앞날을 응원하는 대중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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