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일본의 인기 배우 미우라 하루마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향년 30세.
18일 일본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미우라 하루마는 이날 오후 1시께 일본 도쿄 미나토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인은 극단적 선택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발견된 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고.
이 매체에 의하면 미우라 하루마는 이날 관계자를 만날 예정이었지만 나타나지 않았다. 관계자가 현장을 방문했을 때는 이미 늦은 상태였다고 덧붙였다.
미우라 하루마는 1990년생으로 아역 배우 출신 아시아 스타다. NHK 드라마 '아구리'(1997)로 데뷔해 드라마 '코쿠센' 시리즈와 '사무라이 하이스쿨', '히가시노 게이고 미스터리즈', '라스트 신데렐라'를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또한 영화 '나오코', '연공:안녕 사랑하는 모든 것', '이런 야심한 밤에 바나나라니 사랑스러운 실화', '너에게 닿기를', '은혼2' 등에 출연해 한국 대중들에게도 익숙한 배우다. 그는 한국의 영화제에 참석해 수상을 하기도 했다.
그의 비극적인 소식에 일본 현지 및 국내 네티즌들도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미우라 하루마의 SNS와 뉴스에는 그를 위로하는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